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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백종원의 리춘시장에서 마라샹궈와 꿔바로우를 먹고 살짝 실망을 했었죠. 그래도 마라탕의 맛이 궁금하여 한 번 더 주문해보았습니다. 이번엔 마라탕과 마요새우를 주문했습니다. 마라탕도 마라샹궈와 재료가 거의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배추, 청경채, 두부, 푸주, 건두부, 고기, 흰목이버섯, 팽이버섯, 당면, 숙주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마라샹궈에 들어가 있던 만두는 안 들어간 것 같네요. 매운맛 1단계로 시켰는데도 매웠습니다. 매운 것 잘 못 드시는 분은 고추 좀 덜 넣어 달라고 말해야 할 정도입니다. 얼얼한 맛도 꽤 있었습니다. 요리는 꿔바로우가 너무 실망스러웠고 매운 음식이니 그것을 중화시킬 만한 요리를 생각하다 마요 새우로 결정했습니다. 마요새우는 백종원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든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

주말을 맞이하고 게다가 5kg 감량을 기념하여 먹고 싶은 음식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건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마라샹궈. 마라샹궈를 좋아하는데 배달로 먹으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위생 안 좋은 곳이 많아 좀 꺼려지긴 했습니다. 마켓컬리에 리뷰도 좋은 마라샹궈가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차알] 마라샹궈. 1개 7,900원인데 8% 할인하여 7,268원에 구입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구멍을 뚫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끝입니다. 간편합니다. 5분 정동 데우고 뜯어봤습니다. 포장지가 잘 안뜯깁니다. 가위로 대충 잘랐습니다. 뭔가 좀 부실해보입니다. 냉동실에서 구입해둔 우삼겹을 꺼내서 굽다가 마라샹궈를 넣어 섞어주니 훨씬 풍성해보입니다. 맛은 마라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꽤 맵습니다. 냉동치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