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리뷰]돈코츠 라멘(feat. 티즐 스파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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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치킨커리 우동 리뷰

 

드래곤볼 치킨커리 우동에 이어 돈코츠 라멘도 출시되었습니다.

 

첫 제품은 역시 손오공을 표지로 했다면 다음 제품엔 2인자 베지터가 나오겠죠.

 

역시 전투민족 사이어인의 왕자답게 카리스마 있는 표정입니다. 어렸을 때는 베지터 머리가 멋있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 m자 탈모가... 아무튼 카레 우동에 이어 돈코츠 라멘입니다.

 

라멘이라 우동과 면이 다릅니다. 스프 2종과 마늘 향미유 그리고 따조가 들어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똑같았습니다. 향미유를 제외한 면과 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돈코츠 라멘이 완성되었습니다. 고기는 없습니다. 고기가 있었으면 값이 2배가 넘게 책정되었을 듯 합니다.

 

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끝맛이 약간 사리곰탕 컵라면 맛이 났습니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돈코츠 라멘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사리곰탕 컵라면 고급버전이 어울리는 맛입니다.

 

가챠 시간이 왔죠. 뜯어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손오첩입니다. 그래도 저번에 나온 계왕신보다는 네임밸류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아들이죠.

 

드래곤볼 컵라면은 새로운 제품이 안 나오면 여기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라면을 먹고 입가심으로 티즐 스파클링을 마셔봤습니다.

스파클링은 처음 봐서 구입해봤습니다.

 

탄산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티즐 제로 음료 맛과 흡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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