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에서 이건희컬렉션 이중섭을 관람하고 다음날에는 똑같이 2주 전에 예약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으로 향했습니다.

 

예약 방법은 서울과 마찬가지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사이트로 들어가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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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 이중섭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7시 방향으로 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을 운행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셔틀을 타고 10분 정도 가니 미술관이 나왔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다보니 부지도 넓고 건물도 큼직합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정시에 QR코드 찍고 입장이라 2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기념품 샵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관람이 5시 타임이었는데 관람 후에 기념품 구입하려고 안 샀는데 5시 45분쯤 나왔는데 이미 샵은 닫았습니다..ㅜ

아무튼 미술의 문외한인 저는 피카소하면 화가라고 생각하여 그림만 그렸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시된 작품 대부분이 자기였습니다. 자기에 그림이 그려있긴 하지만.. 생각했던 그림과는 달라 놀라웠습니다.

전시관 가운데는 피카소가 생전에 자기를 만들었던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액자 형태로 벽에 걸려있는 작품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 제일 눈에 들어온 작품은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이라는 그림입니다. 색감이 너무 이뻤습니다.

1940년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입체적 사고. 저도 입체적 사고를 하기 위해 이것 저것 경험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을 이왕 살아가는데 더 풍요롭게 더 깊이있게 경험하고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

 

기념품 샵에서 사려고 했던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는 다 품절이고 옥션에 있어서 옥션에서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