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꿀꽈배기 싸이순살&치파오 싸이순살 후기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중에 흑백리뷰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거기서 맘스터치 꿀꽈배기 싸이순살 리뷰를 하길래 영상을 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이 집은 치파오랑 핫치즈가 맜있어"라고 해서 치파오부터 구입해서 먹어봅니다.

 

맘스터치에서 처음 먹어보는 치킨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포장해옵니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걸리니 나옵니다. 집까지 도보로 12분 걸려서 걸어왔습니다.

포장지 심플하니 좋네요.

혼자 먹기 넉넉한 양이라 괜찮네요.

 

근데 맛은... 음... 기대이하였습니다. 바삭한 치킨이라기 보다는 부드러운 치킨이었습니다. 바삭한게 좋은디..

 

양념도 막 그렇게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bhc치킨의 맛초킹이나 bbq치킨의 깐풍치킨보다 훨씬 덜 자극적입니다.

 

덜 자극적인 걸 원하면 이게 나을 수 있겠네요.

 

실망감을 갖고 농심 콜라보 치킨을 구입해서 옵니다.

요녀석은 콜라보답게 포장지부터 다르네요.

이녀석도 막 바삭하진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치킨입니다.

 

이것도 뭐 특별한 맛은 없고 그냥 전형적인 허니치킨입니다. 먹다보면 좀 물리긴 하는데 치파오보다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치파오는 13,900원, 꿀꽈배기는 14,900원입니다. 이 가격이면 1티어 가격대 치킨브랜드보다는 많이 저렴해서 경쟁력이 있지만 후참잘 같은 브랜드의 치킨과 경쟁하면 갸우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