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후기

KT 장기 고객 쿠폰으로 밀리의 서재 1달 무료 이용권을 사용했습니다.

 

구독 기간이 끝나니까 또 신규 가입이라 1개월 추가로 무료 이용을 했습니다.

 

2달을 무료 이용하고 오늘 구독료가 결제 되었네요. 9,900원.

 

정말 사고 싶은 책은 종이책으로 사지만, 구입하기엔 아까운데 도서관에선 항상 대여중이라 못 빌리는 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폰으로 책을 보니까 유튜브 영상 시청하는 시간도 줄고 아주 좋습니다.

 

다시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데 아주 좋은 독서플랫폼이네요.

 

다만 종이책 읽을 때의 느낌을 못 받고 종이책보다 눈이 빨리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 단점보다도 항상 책을 휴대해서 어디서든 볼 수 있으니까 그건 정말 좋습니다.

 

한달 구독료 9,900원이면 책 1권 값도 안 되고 OTT 구독료보다 저렴하니 정말 추천합니다.

 

한 달에 1권 읽으면 본전이고 2권부터는 이득입니다. 첫달은 무료니까 체험해보고 만족하면 계속 쓰면 좋을 것 같네요.

 

예스24의 구독 프로그램인 크레마클럽도 이용해봤는데 저한테는 밀리의 서재가 더 잘 맞아서 밀리의 서재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코스닥에 상장도 했네요. 주가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시가총액 2,626억으로 코스닥 314위네요.

 

매출액도 우상향하면서 작년에 500억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2022년에 흑자전환하더니 작년에는 1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네요.

 

종이책 시장이 많이 죽어가는데 대표 독서플랫폼인 밀리의 서재가 흥해서 대한민국에 독서의 바람이 불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