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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암사시장 근처를 지나가다 순대국집을 계속 눈여겨 보면서 언젠가는 먹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찬바람도 불고 추우니 뜨뜻한 국밥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패딩을 입고 암사시장쪽으로 갔습니다. 지나갈 때 항상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저녁 8시쯤 가니 몇몇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 벽은 1인석으로 되어 있고 오른쪽 벽면은 주방이 있고 가운데 테이블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저는 왼쪽 끝으로 가서 벽을 보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메뉴를 봤습니다. 당연히 순대국 특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오늘 첫끼였기에 특으로 주문했습니다. 한 3분쯤 됐을까 국밥이 나왔습니다. 한 판에 밥, 국, 반찬이 나옵니다. 밥은 흑미밥으로 꽉 채워져있어 좋았습니다. 공기밥 뚜껑을 열어서 순대와 고기를 덜어서 먹는 ..
식당
2022. 11. 29.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