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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쿠캣에서 주문한 상품 중 이차돌 차돌잡채볶음밥을 먹어보았습니다. 밥을 먹는데 미로찾기 게임도 할 수 있다고? 개꿀. 이차돌은 차돌박이 전문점 브랜드죠.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하네요. 용량은 230g이고 435kcal입니다. 나트륨 587mg, 탄수화물 58g, 지방 18g, 단백질 9g이 들어있습니다. 차돌양지는 호주산, 당면은 중국산입니다.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볶으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볶으면 더 맛있겠지만 귀찮으니 전자레인지로 보냅니다.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은 모습입니다. 이것만 보면 잡채 당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비주얼이네요. 파충류 먹이같아요. 벌레 비주얼.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니 완전 달라진 모습입니다. 쓱싹 비벼서 먹어줍니다. 맛..
오랜만에 쿠캣에서 냉동식품좀 구입했습니다. 먼저 부대찌개입니다. 햄폭탄부대찌개. 리뷰가 28,000개에 별점도 5점 만점에 4.9점으로 아주 높네요. 연출된 이미지는 진짜 햄폭탄이라고 할 만합니다. 소시지 20%, 프레스햄 10%, 베이컨류 3.33% 써 있는 것 보니 33.33% 정도가 육류로 보여지네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해동 후 냄비에 넣고 가열하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라면사리나 대파 등을 넣으면 좋습니다. 총 600g에 610kcal입니다. 나트륨이 2,920mg으로 1일 권장량의 146%네요. 나트륨이 많습니다. 지방도 1일 권장량의 94%나 차지하네요. 단백질도 45%로 이건 괜찮네요. 뜯어서 큰 냄비에 투하했는데 좀 부실해보입니다. 냄비가 커서 그렇죠. 그래도 끓여봅니다. 저는 끓을 때..
하림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식품 시리즈인 The 미식의 찌개가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등심부대찌개 2인분 12,770원, 양지육개장 2인분 14,8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시리즈라 그런지 가격이 좀 있습니다. 냉동 국, 찌개류 1인분 가격이 6~7천원 대이니 저렴하진 않습니다. 먼저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350g짜리 2봉 들어있습니다. 소고기 등심과 햄, 소시지가 들어있는 사골육수 베이스의 부대찌개입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로 데워줍니다. 연출된 이미지와는 엄청다릅니다. 하지만 맛은 괜찮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입니다. 건더기도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적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좋은 부대찌개입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하면 쟁여놓고 먹을 제품이..
쿠캣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구입했습니다. 그 중 안 먹어본 녀석이 있어서 이번에 먹어봅니다.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금복당에 있는 메뉴인가 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금복당에서 돼지찌개를 32,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ㄷㄷ. 쿠캣에서 500g짜리 6,900원에 구입했습니다. 해동하고 냄비에 쏟아줍니다. 음... 뭔가 맑아보입니다. 확실히 끓이고 나니 색이 맛깔나게 변했습니다. 그래도 김치찌개처럼 찐~해보이는 국물색은 아닙니다. 국물맛도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처음에 구미식 김치찌개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다시 보니 구미식 돼지찌개입니다. 그런줄 모르고 먹으면서 김치가 아니고 왜 배추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 했는데 표지를 지금 다시 보니 '김치찌개 보다 깊고 진한 사골..
쿠캣에서 또 안 먹어본 제품들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매콤 닭바베큐와 석쇠 불고기입니다. 먼저 닭바베큐부터 보겠습니다. 연출된 이미지는 역시나 엄청나게 맛있어 보입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닭고기는 닭다리살만 사용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연출된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는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비주얼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먹어봅니다. 닭다리살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맵기도 좀 맵습니다. 먹을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소스는 연출된 이미지를 보고 떠올린 맛과 같습니다. 매콤 달콤한게 아주 끌립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먹기 아주 좋습니다. 또 구매할 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다음으로 석쇠불고기입니다. 이것도 연출된 이미지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쿠캣에서 주문한 제육을 이틀에 걸쳐 먹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4,500원입니다. 먼저 직화 고추장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해동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됩니다. 아주 간편합니다. 사진은 굉장히 맛 없게 나왔네요... 고기 잡내는 안 났는데 뭔가 육가공품 특유의 냄새가 났습니다. 근데 이게 직화향인지 햄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으로 직화 간장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고추장 제육보다는 비주얼이 볼 만 합니다. 이것 역시 고추장 제육처럼 특유의 향이 났습니다. 맛은 딱 상상한 그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추장 제육과 간장 제육 중 고추장쪽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 중에서는 간장이 났네요. 딱 햇반 하나에 맞는 ..
오랜만에 쿠캣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전에 먹어본 것과 안 먹어본 것을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니 참 좋아요 쿠캣. 마켓컬리에 비해 후발주자라 상품 수가 적지만 계속 늘어나겠죠. 각설하고 통삼겹 볶음밥입니다. 가격은 5,500원으로 한 끼에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사진 속 비주얼은 고깃집에서 막 볶아서 나온 것 같네요. 칼로리는 거의 700kcal로 상당하네요. 제품을 뜯어봅니다. 볶음밥과 고기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먼저 해동하고 볶다가 거기에 볶음밥을 넣어서 볶아주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고기를 던져줍니다. 흠... 비주얼은 별로이나 익으면 괜찮아집니다. 고기가 익어서 볶음밥을 때려 넣어줍니다. 냉동 상태의 볶음밥이 들어가니 드라이 아이스와 물이 만났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SEMIWON 마라샹궈를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적당한 듯 싶으나 양이 얼마 안 될 것 같습니다. 포장지는 뭔가 엄청 촌스러운 느낌입니다. 크게 기대가 가지 않습니다. 마켓컬리에서 몇 번의 마라샹궈 구입 경험으로 소고기 추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번에는 차돌박이를 넣었었는데 좀 느끼했어서 이번엔 업진살을 넣어보았습니다. 혼자 먹을 때는 200g 짜리 한 팩만 넣으면 딱 좋네요. 다른 제품과 다르게 이 제품은 그냥 편하게 끓는 물에 중탕으로 익혔습니다. 해동 시간이 따로 필요 없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를 굽다가 중탕해서 데운 마라샹궈를 넣고 섞어 줍니다. 마라샹궈 제품 자체에는 고기가 거의 없어서 고기는 필수로 추가해야 합니다. 엄청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바로 유부만두. 유부와 만두의 조합. 기대가 됩니다. 일반적인 만두랑은 다를 것을 기대하고 샀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 뒤 냉동 상태의 만두를 올려줍니다. 모양은 야채호빵 납짝하게 눌러놓은 느낌입니다. 충분히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혀줍니다. 먼저 한 개를 익었나 반 갈라봅니다. 그리고 입에 넣어봅니다. 잘 익었습니다. 잘 구워진 만두를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사진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여태껏 사먹은 냉동만두 중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100% 재구매 할 만두입니다. 네이버에 반할만떡 검색해보니 대구에 분식집이 있네요. 반할군만두를 판매하는데 마켓컬리 제품과는 모양이 다르네요.
쿠캣에서 주문한 스키야키를 먹어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기대가 되는 비주얼. 하지만 연출된 사진에 속으면 안됩니다. 뜯어보니 양념된 고기와 나머지 재료가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설명대로 물에 해동시키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고기를 볶다가 물을 넣고 나머지 재료도 넣고 끓여줍니다. 후라이팬에 조리하니 재료가 다 안잠깁니다. 시간에 맞춰 조리하고 그릇에 담아봅니다. 살짝 짜긴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재료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정육면체 모양의 연두부튀김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유부 주머니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안에 재료가 맛있지가 않고 그냥 별 맛 없고 유쾌하지 않은 당면맛이었습니다. 440g짜리 25% 할인하여 8,900원에 구입했는데 혼자 먹기 좋은 양입니다. 간사이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