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엑스라이프

편의점에서 1+1 제로콜라를 계속 사서 마시니까 그냥 인터넷으로 싸게 구입해서 마시려고 검색을 했습니다. 1순위는 코카콜라 제로, 2순위는 펩시제로였습니다. 맛은 코카콜라 제로를 선호하는데 가격은 펩시제로가 더 괜찮아서 고민을 했죠. 그러다가 부르르 콜라라는 처음보는 제품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쿠팡기준 250ml 30개가 12,070원이었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이었죠. 하지만 1개 마셔봤는데 입에 안 맞으면 29개가 고역이니 잠시 고민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부르르를 영어 알파벳으로 표현했네요. brrr. 맥콜 제조사인 일화에서 만든 상품입니다. 첫 캔을 마셨을 때 찡그렸습니다. 코카콜라나 펩시와는 다른 맛이어서 그랬죠. GS 콜라 마셨을 때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매일 1캔씩 마시다보니 지금은 그냥 ..

오랜만에 배달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배달 어플을 켭니다. 치킨도 찜닭도 별로 끌리지가 않았어서 바베큐류로 먹으려 했습니다. 지코바 양념을 주문할까 동근이숯불치킨을 주문할까 하다가 동궁찜닭에 바베큐 쪼림닭 메뉴가 보여 냉큼 주문했습니다. 먹기 편하게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동궁찜닭은 닭가슴살이랑 다리살이 섞여 있습니다. 다리살만 있으면 좋을텐데.. 닭고기와 감자, 떡, 만두, 우동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감자는 좀 설익었고 소스는 기대하던 맛이 아니었습니다. 지코바나 동근이 숯불 같은 양념을 기대했는데 동궁찜닭의 황금찜닭이랑 흡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찜닭의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뭔가 더 찐득하고 매콤 달달한 느낌을 원했는데... 다음부터는 안 먹을듯.. 그리고 편의점에 가니 ..

코카콜라 제로 레몬이 출시된 것을 보고 구입해봤습니다. 마침 CU에서 1+1 행사를 해서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요즘 대세인 뉴진스가 모델이네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본 콜라 레몬과 비교되는 짤이 많이 돌아다녀서 맛이 궁금했습니다. 사진 왼쪽 하단부에 볼 수 있는 것처럼 천연 레몬향 0.0001% 들어갔다고 나옵니다. 일본의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1%가 들어갔습니다. 10,000배 차이가 나네요. 구입한 콜라를 마셔봤습니다. 역시 엄청 소량 들어가서 그런지 레몬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일반 제로보다 살짝 약하고 레몬향이 날랑말랑 하는 정도의 맛입니다. 펩시 제로 라임은 향이 강한데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아쉽습니다. 레몬에이드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나중에 해외 나가..

콜라를 매우 좋아하지만 건강과 체중을 위해 언젠가부터 제로만 마셨습니다. 그러다 가끔 못 보던 콜라가 있으면 한 번씩 마셔보는 편입니다. 저번에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가 나왔을 때 마셔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경험만으로 만족했네요. 이번에도 CU 편의점에서 첨보는 콜라를 발견합니다.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네요. 이건 또 못 참죠. 코카콜라는 검은색, 붉은색이 상징인데 퍼렇습니다. 뭔가 불안합니다. 스타더스트는 붉은기가 약간 있었는데 말이죠. 한 번 향을 맡아보고 마셔봅니다. 과일향이 나는데 복숭아 향 같습니다. 그리고 마셔봅니다. 왓 더... 이건 콜라라고 할 수 없는 맛입니다. 그냥 탄산음료일뿐.. 그래도 다 마시고 뒷면에 원재료명을 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제로 콜라 하..

저자 : 고수유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일 : 2009년 3월 26일 총 281쪽 저자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가 경매에 붙여지고 고액에 낙찰되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소설을 쓴다. 이것은 소설이다. 평소에 워렌 버핏의 인생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점심식사를 매개로 버핏의 가치관을 전달한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은 미국 유학생 출신의 잘나가는 광고회사 직원이다. 진급에서 떨어진 후 워렌 버핏의 개인 메일로 편지를 보냈는데 버핏이 만나주겠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점심은 총 6번 진행된다. 각 점심마다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메시지는 으로 설명된다. First Lunch 자신을 행운아로 생각하라 Second Lunch 정말로 사랑하는 일을 하라 Third Lunch 현명한 동료를 사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