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엑스라이프
저녁식사&편의점 커피 리뷰 본문
다이어트 2일차
1일 1식을 했습니다.
저녁 1끼로만 먹었는데 냉동실에 생선까스 남은게 있어서
느끼한 것을 잡아줄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비빔면을 사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름에 비빔면을 안 먹어서 올해 첫 비빔면이었습니다.
비빔면의 근본인 팔도 비빔면을 구매했습니다.
뜯고 보니 잉?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소스가 달라서 뭐지 싶었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2일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건 다 똑같던데 소스 포장만 달라졌습니다.
소스 비율, 양도 다 같았습니다. 오뚜기처럼 한쪽 끝으로 자르라고 모양이 생겼습니다.
비빔면 2개와 생선까스 3덩이, 오뚜기 타르타르 소스와 롯데리아 배달로 시켜먹고 남은 케찹과 피자스쿨 핫소스가 남아서 추가했습니다.
비빔면은 항상 같은 맛이었고 생선까스는 좀 느끼했는데 이제 3덩이 남았습니다. 얼른 처리해야죠.
커피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셔서 편의점에서 나온 대부분 블랙커피는 다 마셔봤는데 처음 보는 커피가 있었습니다.
서울에프엔비에서 나온 커피입니다. 미디엄 다크 로스팅이라고 써있는데 살짝 시큼한 듯하면서 한약같은 맛이 났습니다.
다음엔 다시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테라로서 커피추출액(과테말라산 35%, 브라질산 25%, 에티오피아산 15% 외) 7.2%와 정제수, 산도조절제가 들어있네요.
검색해보니 테라로사가 이탈리아어로 붉은 흙이라는 뜻이네요. 또 강릉에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순수 국내 커피 체인점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 브랜드에서 편의점 커피를 출시했나 봅니다.
아무튼 다시는 안 사먹을 겁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스트림 김종국 밀크씨슬 리뷰 (0) | 2022.10.16 |
---|---|
익스트림 아르기닌 리뷰 (0) | 2022.10.14 |
커피빈 신메뉴&마사지볼 리뷰 (1) | 2022.09.22 |
수리남 리뷰(no스포) (0) | 2022.09.19 |
분노의 질주 레고 만들기 (0) | 202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