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콜라&고구마 모나카

편의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비건콜라. 궁금하다..

 

그래도 1+1 제로콜라가 있기에 외면했으나 이번에 한 번 구입해본다.

비건콜라가 나왔다는 것은 일반 다른 콜라는 육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는 건가 의문이 생긴다.

 

마시고 사진을 다시 보니 캔 디자인에 나뭇잎이 많다. 나뭇잎 맛이 났던 것 같다.

 

EUROPEAN TASTE.... 파리콜라를 예전에 궁금해서 사 마셔본 적이 있는데 콜라라고 이름 붙인 것도 열 받을 정도로 맛이 없었는데 유럽의 맛인가.. 솔의눈의 맛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솔의눈 콜라버전의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캔을 다시 돌려서 설명을 읽어보니 We support vegan and vegetarian organizations.라고 쓰여 있다.

 

다른 콜라에 육류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채식주의 단체를 후원해서 비건 콜라라고 지은 듯 하다.

 

Gluten free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 글루틴에 알러지 반응이 없어서 굳이 필요없다. 다시는 안 마실 콜라.

 

콜라를 구입하고 카운터로 가는 중 약과쿠키 옆에 새로운 상품이 눈에 들어온다.

약과에 이어 모나카도 유행하려나... 옛 간식들이 새롭게 출시된다.

1봉지에 낱개로 5개 포장되어 들어있다.

군고구마 냄새가 확 올라온다. 고구마 앙금이 너무 달다. 불쾌하게 단 맛이다. 1개 먹고 2번째 봉지에 손이 안 간다.

 

약과쿠키는 재구매를 해도 이 모나카는 재구매 절대 안 할 듯 하다.

 

가격은 모나카 1,900원, 비건콜라 1,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