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꼬막비빔밥&매일우유 크림치즈크림빵

지난 주 금요일 밤 저녁을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홈플러스로 향했습니다.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꼬막 비빔밥이 그날따라 먹고 싶어져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5,990원. 한끼 가격으로 괜찮습니다.

 

꼬막도 여수에서 왔으니 국산, 쌀도 국산. 아주 좋습니다.

꼬막이 한 20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꼬막도 먹어봅니다.

 

간장 베이스로 전혀 맵지 않습니다. 맛이 괜찮네요. 다만 약간 간이 세서 짜게 느껴집니다. 흰 밥을 조금 더 추가해서 비비면 간이 적당해질 것 같은데 저 양이 1끼로 적당하네요.

 

경험으로 한 번 먹어보기 좋았네요. 누군가 사서 먹는다면 흰밥을 조금 추가해서 먹으라고 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CU에 갔었죠.

 

냉장 코너에 보니 연세빵, 고대빵 말고도 매일우유 빵이 새로 들어와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매일우유로 빵을 만들고 진한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빵 같네요.

이것도 연세빵처럼 플라스틱이 빵을 감싸고 있습니다.

빵이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쫄깃한 느낌쪽에 가깝습니다. 크림치즈도 진합니다.

 

다만 가격이 3,600원이었나 그랬는데 상당한 가격입니다. 가격만 좀 더 저렴하면 좋겠네요. 연세빵과 고대빵 사이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매일우유,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 매일 휘핑크림, 매일 생크림이 들어갔네요. 그래서 가격이 좀 나가나 봅니다.

 

빵 포장지 윗부분에 데르뜨라고 적혀있는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매일유업의 푸딩 브랜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