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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편의점에 또 처음 본 과자가 있길래 구입해왔습니다. 농심에서 나온 바삭바삭 감튀 레드칠리맛입니다. 감자튀김 모양을 하고 있어 감튀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이네요. 눈에 잘 보이도록 포장지 색을 화려하게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겉도 바삭! 속도 바삭! 구운 칠리맛 양념이 듬뿍을 강조했네요. 총 내용량은 60g이고 나트륨 350mg, 탄수화물 36g, 지방 18g, 단백질 2.9g이 들어있습니다. 총 열량은 320kcal입니다. 양이 엄청 적어보입니다. 두께감이 있고 길쭉해서 그런지 몇 개 없습니다. 향은 칠리향이 확 납니다. 맛은 엄청 자극적입니다. 자극적인 것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합니다. 저는 너무 짜고 자극적이어서 불호입니다. 다시 안 사먹을 듯 합니다. 바삭한 식감은 좋네요. 오리지날 맛이..
마트에 라면 코너에 갔다가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이제 갈 때까지 갔네요. 하다하다 컵라면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궁금하니까 먹어봐야죠. 원재료명을 보면 과자와는 살짝 다르죠. 라면이고 뜨거운 물이 들어가니 달라질 수 밖에 없나봅니다. 그래도 먹태, 청양, 마요 3가지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스프 2개가 들어있습니다. 초록색 포장지는 액상이고 은색 포장지는 가루 스프입니다. 다른 국물없는 라면처럼 조리하면 됩니다. 끓는 물을 부어 일단 면을 익히고 물을 버린 다음에 스프 2개를 넣고 비비면 됩니다. 물을 버리고 액상스프와 가루스프를 넣은 모습입니다. 가루스프는 보면 먹태깡 느낌이 납니다. 비빈 후의 사진은 없네요. 맛은 먹태깡처럼 자극적인 맛은 없습니다. 크림 라면에 먹태깡향을 살짝 첨가한 느..
마트에 갔더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이 있어서 사왔습니다. 먹태깡 원조와 같은 회사의 제품이니 똑같은 맛이겠죠. 역시 표시해놨네요. 먹태는 농심! 먹태깡과 포테토칩의 맛있는 만남! 원재료명이 잘 보이진 않지만 생감자, 먹태청양마요맛시즈닝이라고 써있습니다. 먹태깡과 같은 시즈닝을 써서 같은 맛을 냈겠죠. 먹태깡이 잘 나가니까 다른 제품에도 같은 시즈닝을 뿌린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기본 포테토칩 양입니다. 적습니다. 봉지를 개봉했을 때 먹태깡 때와 비슷한 향이 확 올라왔습니다. 시즈닝은 같지만 새우깡 베이스와 포테토칩 베이스의 차이가 있으니 맛은 살짝 다릅니다. 그래도 먹태깡과 아주 흡사한 맛입니다. 식감만 포테토칩입니다. 먹태깡도 좋아하고 포테토칩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거 아주 좋아할 듯 합니다. 맛있네..
소금빵 스낵은 지나가다 본 적은 있는데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초코빵 스낵이 나와서 소금빵 스낵이 잘 팔려서 다른 맛이 나왔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온 맛을 구입해봤습니다. 소금빵은 별로 안 좋아하고 초코는 좋아하니까 초코맛으로다가. 빵 맛집 메뉴를 과자로 출시하는 게 포인트같습니다. 봉지 크기는 작습니다. 양이 적다는 뜻이겠죠. 봉지를 뜯자마자 향이 강하게 풍겼습니다. 맛도 강렬했습니다. 뭐라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음..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차라리 다른 초코과자를 먹는 것이 나은 선택이었네요. 초코맛 과자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재구매는 절대 안 하고 누가 사줘도 안 먹을 것 같네요.
먹태깡이 예전의 허니버터칩 때처럼 구하기가 힘들고 웃돈 주고 당근마켓에 거래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허니버터칩 이후에도 포켓몬빵이나 점보도시락도 금방 품절되고 웃돈에 거래가 되었죠. 시간이 좀 지나면 풀릴텐데 사람들은 왜 그렇게 빨리 먹고 싶어하는지 신기했습니다. 며칠 전 편의점에 갔다가 먹태깡이 하나 있는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새우깡 모습과는 좀 다르죠. 새우깡 2개를 합친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먹태깡 청양마요맛입니다. 맛이 뭔가 청양마요니까 매콤한 맛도 있겠죠. 양은 뭐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맛은 괜찮네요. 뭔가 오잉맛 비슷하게 납니다. 그것보다는 덜 비릿하게. 근데 뒤에 살짝 매콤한 맛이 올라옵니다. 확실히 허니버터칩 나왔을 때처럼 새로운 맛입니다. 근데 굳이 빨리 먹어보겠다고 웃돈주고 사 먹..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중에 흑백리뷰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거기서 맘스터치 꿀꽈배기 싸이순살 리뷰를 하길래 영상을 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이 집은 치파오랑 핫치즈가 맜있어"라고 해서 치파오부터 구입해서 먹어봅니다. 맘스터치에서 처음 먹어보는 치킨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포장해옵니다. 주문하고 10분 정도 걸리니 나옵니다. 집까지 도보로 12분 걸려서 걸어왔습니다. 포장지 심플하니 좋네요. 혼자 먹기 넉넉한 양이라 괜찮네요. 근데 맛은... 음... 기대이하였습니다. 바삭한 치킨이라기 보다는 부드러운 치킨이었습니다. 바삭한게 좋은디.. 양념도 막 그렇게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bhc치킨의 맛초킹이나 bbq치킨의 깐풍치킨보다 훨씬 덜 자극적입니다. 덜 자극적인 걸 원하면 이게 나을 수 있겠네요. 실망감..
오랜만에 매콤한 과자가 땡겨서 안 먹어본 포테토칩 엽떡 오리지널맛을 구입해봤습니다. 중량은 50g이고 280kcal입니다. 양이 너무 적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맛이 날지 안 날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양이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뜯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아쉬운 양입니다. 질소를 사면 과자가 들어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사진은 실제 색을 못 담았는데 조금 더 붉습니다. 스윙칩과 비슷하거나 더 붉은 느낌의 색입니다. 맛은 동대문엽기떡볶이 맛은 전혀 안납니다. 그냥 매운 감자칩입니다. 스윙칩보다 더 맵습니다. 그냥 한 번 먹어본 걸로 족하네요. 그냥 포테토칩 오리지날을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몇 번 본 과자지만 손이 잘 안 갔었는데 이번에 구입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바나나킥이 먹고 싶어서 사려다가 옆에 딸기맛이 보이길래 그냥 집어왔습니다. 딸기&바나나네요 밑에보니까. 비주얼은 좀 그렇습니다. 겉에 딸기맛이 코팅되어 있는데 완벽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듬성듬성 빈 곳이 보입니다. 맛은 딸기맛이 강합니다. 딸기 바나나킥이라고 하기엔 바나나맛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딱 전형적인 딸기맛 과자입니다. 식감만 바나나킥입니다. 저는 다음부터는 안 먹을 것 같고 오리지날 바나나킥을 먹으렵니다.
며칠 전 침착맨 방송에 궤도 초청석에서 라면 쿡방이 있었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안될과학의 궤도님이 라면을 조리하는데 김통깨라는 라면을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먹었던 라면 중 제일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가격도 고가라고 하였는데 편의점에서 1개에 1,700원이네요 ㄷㄷ 저도 이걸 보고 안 먹어볼 수 없었죠.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포장지의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눈썹이 김으로 되어있는 듯 하네요. 라면에 깨를 잔뜩 뿌리는 걸로 토핑을 마무리합니다. 안에는 건면과 분말스프, 고소한 조미유, 후첨토핑이 들어있습니다. 끓는 물에 면과 스프, 조미유를 넣고 끓여줍니다. 다 익으면 마지막에 후첨 토핑을 넣어줍니다. 김이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면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면발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