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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최현석 쉐프의 토마토 파스타를 먹어보았습니다. 15% 할인된 가격이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우선 포장지가 깔끔하니 좋네요.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새우, 소스, 면이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저 새우와 소스는 자연해동을 해줍니다. 그리고 새우는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소스가 다 해동되었으면 끓는 물에 면을 삶아주면서 기름에 물기를 제거한 새우를 볶아 줍니다. 면이 익으면 새우, 소스, 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소스 자체가 묽어서 면수를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되네요. 편리합니다. 면이 좋습니다. 새우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스는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 평범한 토마토 소스입니다.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모르겠고 그냥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유명 쉐프의 이름을 땄어도 냉동 제품의 한계겠죠..

오늘의 마켓컬리 리뷰음식은 외할머니댁 갈빗살육개장입니다. 저번에 육개장이 끌려서 한 번에 3종류의 육개장을 주문했었는데 마지막 제품입니다. 갈빗살이고 사진을 보니 일반적인 육개장의 찢어진 고기가 아니라 기대가 됩니다. 포장지는 심플합니다. 갈빗살을 강조하듯 큰 글씨의 디자인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뚝배기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수직으로 찍어서 건더기가 적어보이는데 건더기 엄청 많았습니다. 갈빗살도 크기도 만족스러웠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채소의 비중이 좀 줄고 고기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었지만 고기도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맛은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1인분에 7,905원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국밥 가격이나 배달..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바로 유부만두. 유부와 만두의 조합. 기대가 됩니다. 일반적인 만두랑은 다를 것을 기대하고 샀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 뒤 냉동 상태의 만두를 올려줍니다. 모양은 야채호빵 납짝하게 눌러놓은 느낌입니다. 충분히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혀줍니다. 먼저 한 개를 익었나 반 갈라봅니다. 그리고 입에 넣어봅니다. 잘 익었습니다. 잘 구워진 만두를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사진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여태껏 사먹은 냉동만두 중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100% 재구매 할 만두입니다. 네이버에 반할만떡 검색해보니 대구에 분식집이 있네요. 반할군만두를 판매하는데 마켓컬리 제품과는 모양이 다르네요.

마켓컬리에서 육개장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이화수 프리미엄 전통육개장입니다. 600g의 넉넉한 양을 자랑합니다. 사진에는 당면처럼 보이는 것이 있네요. 해동 후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뭔가 맛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비주얼과는 다르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냉동이기에 파는 씹는 맛이 가게에서 파는 것과 살짝 달랐지만 국물 맛은 가게와 거의 같았습니다. 당면맛 들어있었으면 최고였을텐데. 그 점을 제외하면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5,900원인데 7% 할인해서 5,487원에 구입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워커힐 온달 육개장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650g에 9,800원입니다. 역시 호텔 음식이라 가격이 좀 더 비쌌습니다. 육개장(맑은 파장국)이라고 써있는데 육개장보다는 파장국이 더 잘어울리는 이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간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생크림 카스테라 인절미입니다. 평소에 카스테라 가루를 좋아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뭔가 맛있어 보입니다. 실물 포장지 잘빠졌습니다. 스윽 밀어서 빼봅니다. 냉동보관이라 다 뭉쳐져있습니다. 깜빡하고 해동 시켜놓은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상온에서 해동을 시키고 먹으니 카스테라 가루가 역시나 맛있었고 인절미 안에 있는 크림도 맛이 좋았습니다. 16개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거의 1알에 800원 정도하네요. 가격은 좀 나가나 맛은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식혜를 마셔보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네요. 실물 색이 더 진합니다. 안동 마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미세한 양이 들어가있습니다. 식혜에 살짝 흘린 정도? 마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맛도 비락식혜랑..

쿠캣에서 먹을 것을 주문하면서 디저트류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버터바가 비주얼만 보고 땡겨서 시켰습니다. 두가지 맛이 있는데 둘 다 먹어봤습니다. 박스당 4개씩 들어있습니다. 1개당 칼로리가 200칼로리가 넘네요..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을 먹어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자연해동을 해줍니다. 달달합니다. 막 엄청 맛있지는 않는데 괜찮습니다. 다음은 치즈맛입니다. 색이 치즈색인게 확 보입니다. 치즈향이 나는데 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11,620원이니 개당 1,450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한 번은 먹을만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흰우유랑 먹으면 좋을 간식입니다.

주위에서 아르기닌 아르기닌 해서 아르기닌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알약 형태의 고체형과 스틱형의 액체형이 있었는데 김종국 모델의 아르기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쿠팡에서 15포 들어있는 것이 23,9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종국이형이 자본주의 미소를 띄며 아르기닌을 들고있네요. 끝부분에 절취선이 있어 쉽게 뜯고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먹고 나니 확실히 부스팅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아르기닌의 효과인지 아니면 시큼한 맛이 강렬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운이 났습니다. 활력이 필요한 운동러, 지친 주부, 에너지 관리가 힘든 분 등 피곤하고 활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처음 섭취하는 분들은 1포를 물 300~500ml에 섞어 드셔도 된다고 하는데 그게 나을 듯 합니다. 그냥 1포 뜯어서 섭..

쿠캣에서 주문한 뚝배기 불고기를 먹어보았습니다. 냉장칸에서 8시간 정도 해동했는데 덜 녹아서 흐르는 물에서 좀 더 녹였습니다. 항상 포장지의 연출된 이미지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뚝배기에 해동된 내용물을 담아봅니다.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당면, 소고기, 떡이 보입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데워봐야 알 것 같습니다. 센 불에 팔팔 끓여줍니다. 김 때문에 뜨거워서 카메라가 뿌옇게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맛은 단짠의 뚝불 맛입니다. 딱 파는 맛. 괜찮습니다. 가격이 3,500원이니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또 주문해서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쿠캣에서 며칠의 양식을 구입했습니다. 새벽 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먼저 고추장돼지짜글이를 제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짜글이 2종이 12,900원이었으니 1개에 6,450원이네요. 저렴하진 않습니다. 해동해서 뚝배기에 담아봅니다. 뭔가 좀 부실해 보입니다. 팔팔 끓인 후의 모습입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맛은 매콤합니다. 고추장 맛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돼지고기도 잡내가 없고 좋네요. 햇반 1개랑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먹을 때는 괜찮은데 속이 맵네요. 후식으로 같이 구입한 초코쏙녹차찹쌀떡을 먹어봅니다. 박스가 깔끔합니다. 뜯어봅니다 상온에 해동하여 먹었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이것도 간식으로 좋네요. 이거는 9개입에 8,300원에 구입했습니다.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재구매 의..

단백질 보충과 맛있는 한끼를 위해 찜닭을 주문했습니다. 동궁찜닭 황금찜닭으로 정했습니다. 황금찜닭은 고추장과 간장의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동궁찜닭 베스트 메뉴입니다. 뼈 말라먹는 것이 귀찮아서 순살로 골랐습니다. 소자로 시켰는데 혼자 먹기 딱 알맞은 사이즈였습니다. 반마리 사이즈라고 적혀있습니다. 순살에 닭다리살만 있으면 좋은데 닭가슴살도 섞여 있습니다. 그건 좀 아쉽습니다. 맵기도 3단계를 고를 수 있는데 순한맛/약간매운맛/매운맛 중 중간단계를 골랐는데 딱 좋았습니다. 다 먹고 볶아 먺으라고 참기름과 김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비트무가 입에 잘 맞았습니다. 굿 몇 번을 먹었는데 가끔 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