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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켓컬리 리뷰음식은 외할머니댁 갈빗살육개장입니다. 저번에 육개장이 끌려서 한 번에 3종류의 육개장을 주문했었는데 마지막 제품입니다. 갈빗살이고 사진을 보니 일반적인 육개장의 찢어진 고기가 아니라 기대가 됩니다. 포장지는 심플합니다. 갈빗살을 강조하듯 큰 글씨의 디자인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뚝배기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수직으로 찍어서 건더기가 적어보이는데 건더기 엄청 많았습니다. 갈빗살도 크기도 만족스러웠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채소의 비중이 좀 줄고 고기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 바람이 있었지만 고기도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맛은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1인분에 7,905원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국밥 가격이나 배달..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바로 유부만두. 유부와 만두의 조합. 기대가 됩니다. 일반적인 만두랑은 다를 것을 기대하고 샀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열한 뒤 냉동 상태의 만두를 올려줍니다. 모양은 야채호빵 납짝하게 눌러놓은 느낌입니다. 충분히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혀줍니다. 먼저 한 개를 익었나 반 갈라봅니다. 그리고 입에 넣어봅니다. 잘 익었습니다. 잘 구워진 만두를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사진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여태껏 사먹은 냉동만두 중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100% 재구매 할 만두입니다. 네이버에 반할만떡 검색해보니 대구에 분식집이 있네요. 반할군만두를 판매하는데 마켓컬리 제품과는 모양이 다르네요.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제품을 먹어보았습니다. 뭐가 맛있을까 찾아보다가 '최현석'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 구입했습니다. 냉부해에서 활약하고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4 에피소드3에서도 밀키트 나올 때 출연한 것을 보고 이름을 믿고 구입했습니다. 포장지가 깔끔하네요.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쵸이닷'의 메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안에 이렇게 2봉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소스는 실온에서 해동하고 뇨끼는 끓는 물에 익혀줍니다. 조리 후 그릇에 담으니 볼품없어 보이네요.. 역시 파스타류는 접시에 담아야 이쁘게 보입니다. 뇨끼를 처음 먹어봤는데 속에 뭐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밀가루 덩어리입니다. 뇨끼를 검색해보니 이탈리아의 대표요리로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

쿠캣 아니면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 것 같은데 두 곳 다시 들어가보니 안보이네요. 궁금해서 구입해봤는데 한 봉지에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서 일반 쫀드기랑 비교해봤는데 2~3배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쫀드기는 약간 질기고 질겅질겅 씹는 느낌이면 저 곤약 쫀드기는 뭔가 쫄깃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두께가 있다보니 장조림 고기 찢듯이 얇게 찢어 먹었습니다. 얇게 찢어 먹으니 쫄깃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어서 찢고 먹고 찢고 먹고 하루에 몇 봉을 먹으니 다음날 턱이 아팠습니다. 적당히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재구매 하려고 쿠캣과 마켓컬리 들어가 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결국 찾아서 SSG.COM에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맛과 츄러스맛이 같이..

마켓컬리에서 육개장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이화수 프리미엄 전통육개장입니다. 600g의 넉넉한 양을 자랑합니다. 사진에는 당면처럼 보이는 것이 있네요. 해동 후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뭔가 맛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비주얼과는 다르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냉동이기에 파는 씹는 맛이 가게에서 파는 것과 살짝 달랐지만 국물 맛은 가게와 거의 같았습니다. 당면맛 들어있었으면 최고였을텐데. 그 점을 제외하면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5,900원인데 7% 할인해서 5,487원에 구입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워커힐 온달 육개장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650g에 9,800원입니다. 역시 호텔 음식이라 가격이 좀 더 비쌌습니다. 육개장(맑은 파장국)이라고 써있는데 육개장보다는 파장국이 더 잘어울리는 이름..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출연했던 정호영 쉐프가 낸 제품을 먹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쌀쌀해지는 날 저녁에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우동면, 소스, 유부 이렇게 나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소스와 유부를 해동 시켜주고 면을 삶아줍니다. 그릇에 옮겨 봅니다. 국물은 맛납니다. 유부도 괜찮습니다. 면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마트에서 파는 생생우동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맛 좋습니다. 하나씩 구비해 놓고 쌀쌀해질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호영 쉐프가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도 먹어보고 싶네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온더고 오븐닭구이&마크니커리를 먹어보았습니다. 냉동 보관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연출된 사진은 항상 맛있어 보입니다.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니 이렇게 친절하게 조리법이 있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역시 연출된 사진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닭고기와 흰색 크림의 모양새가 공장에서 기계적으로 싹 뿌린 느낌이 있습니다. 맛은 그냥 카레입니다. 닭고기도 무난합니다. 흰색 크림은 살짝 시큼한 맛이 납니다. 밥 양에 비해 카레가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냥 간편하게 한끼 먹을 때 나쁘지 않지만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크니커리는 검색해보니 버터가 들어간 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포장지에 부드러운 마크니커리라고 했나봅니다.

주말을 맞이하고 게다가 5kg 감량을 기념하여 먹고 싶은 음식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건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마라샹궈. 마라샹궈를 좋아하는데 배달로 먹으면 2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위생 안 좋은 곳이 많아 좀 꺼려지긴 했습니다. 마켓컬리에 리뷰도 좋은 마라샹궈가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차알] 마라샹궈. 1개 7,900원인데 8% 할인하여 7,268원에 구입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구멍을 뚫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끝입니다. 간편합니다. 5분 정동 데우고 뜯어봤습니다. 포장지가 잘 안뜯깁니다. 가위로 대충 잘랐습니다. 뭔가 좀 부실해보입니다. 냉동실에서 구입해둔 우삼겹을 꺼내서 굽다가 마라샹궈를 넣어 섞어주니 훨씬 풍성해보입니다. 맛은 마라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꽤 맵습니다. 냉동치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