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엑스라이프

SSG.COM에서 이것저것 주문을 하면서 더미식 김치교자도 포함해서 주문했습니다. 350g*2개를 8,340원에 구입했네요. 2개여서 1개는 쪄서 먹고 1개는 군만두로 먹어봤습니다. 먼저 찐 모습입니다. 잘 쪄졌네요. 속은 평범합니다. 두번째는 군만두입니다. 군만두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김치만두와 크게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별 차이가 없기에 그냥 가격 좋은 만두로 사는게 최고네요. 찐만두는 살짝 짰는데 군만두는 짜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미식 김치교자는 군만두로 먹는 게 좋습니다.

쿠캣 아니면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 것 같은데 두 곳 다시 들어가보니 안보이네요. 궁금해서 구입해봤는데 한 봉지에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서 일반 쫀드기랑 비교해봤는데 2~3배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쫀드기는 약간 질기고 질겅질겅 씹는 느낌이면 저 곤약 쫀드기는 뭔가 쫄깃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두께가 있다보니 장조림 고기 찢듯이 얇게 찢어 먹었습니다. 얇게 찢어 먹으니 쫄깃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어서 찢고 먹고 찢고 먹고 하루에 몇 봉을 먹으니 다음날 턱이 아팠습니다. 적당히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재구매 하려고 쿠캣과 마켓컬리 들어가 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결국 찾아서 SSG.COM에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맛과 츄러스맛이 같이..

요즘 하늘도 맑고 완전한 가을 날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낮에 잠깐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긴 했지만 좋은 날입니다. 서늘하니 뜨뜻한 국물이 땡겨옵니다. 슥배송으로 주문한 차돌 짬뽕탕으로 오늘 저녁을 정했습니다. 끓는 물에 중탕으로 데워줍니다. 1~2인분으로 적혀있는데 건더기는 1인분, 국물은 1.5인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SSG.COM에서 5,480원인데 괜찮은 가격입니다. 사진으로는 건더기가 부실해 보이는데 국물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국물도 짜지 않고 적당한 간에 건더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역시 믿고 먹는 피콕 브랜드입니다. 찬바람 불 때 몸을 따땃하게 데워주는 국물이었습니다. 장바구니에 또 담아놔야 겠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커피빈에 다녀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