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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와플이 먹고 싶어서 배달 어플을 뒤적이다가 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흥미가 생겨서 한 번 가봤습니다. 암사동에 있는 카페 후아입니다. Roi는 프랑스어로 왕이라는 뜻인데 그 의미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내부는 깔끔합니다.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답게 넓지는 않습니다. 화요일이 정기휴무날이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호떡와플, 벨기에 수제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생크림과 망고잼이 같이 나왔습니다. 와플은 평범합니다. 호떡와플도 호떡을 와플기계에 넣고 눌른 맛입니다. 호떡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커피는 괜찮았습니다. 대신 가성비가 끝장입니다. 저렇게 주문하고 7,500원 나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콩가루 생크림 크로플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그놈은 좀 괜찮았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콩가루 생크림..

흑백리뷰에서 간짬뽕 신제품 리뷰를 보고 구입해봤습니다. 군복무할 때 간짬뽕 즐겨 먹었었는데 새로운 맛이 나왔다니 먹어봐야죠. 매운맛 4배, 중량 9.5% UP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면과 액상스프입니다. 끓는 물을 넣어주고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고 소스를 넣고 비벼줍니다. 눈으로 볼 때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냄새도 살짝 비릿한 간짬뽕 그대로입니다. 먹어봅니다. 확실히 오리지날 간짬뽕보다 맵습니다. 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맵습니다. 어중간해서 그냥 오리지날 간짬뽕이 더 나은 것 같네요. 이디야에 갔는데 못 보던 제품이 있어서 주문해봅니다. 유명 맛집과 콜라보를 했다니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검색해보니 쌤쌤쌤이라는 식당같네요. 라이스치즈볼 미소버터 딥소스입니다. 반을 잘라봅니다. 치즈가 흐릅니다. 그냥 ..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이었으나 방문했을 때 매장에 없어서 다른 케이크로 대체했습니다. 신상품이었던 것 같은데 이녀석입니다. 기프티콘이 37,000원짜리 케이크였는데 이 케이크는 38,000원이어서 1,000원 추가 결제 했습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위에 옥수수 크림과 건조 옥수수가 올려져 있습니다. 먼저 옥수수 알맹이 모양의 과자는 밭두렁 눅눅한 버전입니다. 딱딱한데 눅눅해서 식감도 별로입니다. 그 밑에 스쿱으로 떠 놓은 옥수수크림은 익숙한 맛인데 살짝 느끼합니다. 그 밑에 가운데 둥그렇게 누런색 크림은 고구마 느낌도 나는데 이 부분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치즈케이크는 그냥 평범했고 저 누런 부분이 킥입니다. 저부분만 먹고 싶네요. 바스크 치즈케..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있는 로이즈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낮시간에도 꽉 차있네요. 다행히 마지막으로 들어가고 제 뒤로 웨이팅이 시작됐습니다. 매장이 작아서 테이블 간격도 좁습니다. 2인 테이블이 다닥다닥 있습니다. 생망고 목화빙수(망고얼음)랑 코코아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생망고 목화빙수는 망고얼음이랑 우유얼음이 있는데 망고얼음은 22,000원, 우유얼음은 21,000원입니다. 코코아케이크는 6,800원입니다. 진동벨을 들고 자리로 돌아옵니다. 둘 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망고가 상온 보관인건지 시원하지 않은게 옥에 티입니다. 망고얼음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괜찮았습니다. 코코아 케이크는 엄청 쫀득했습니다. 케이크보다는 떡 식감인데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살벌해서 그렇지. 둘 다 만족스..

빙그레의 아카페라 커피하면 위의 페트 커피만 마셔봤는데 편의점에 새로운 커피가 보였습니다. 게다가 2+1이라 얼른 구입했습니다. YOUUS라고 써있는거 보면 GS에서만 판매하나봅니다. 먼저 테이크아웃 라떼를 마셨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빅 사이즈입니다. 380ml로 대용량입니다. 가격은 2,900원입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달았습니다. 맥심 커피믹스 같은 느낌의 맛이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니까 원유 함량이 40%입니다. 이전에 먹었던 무직 타이거 커피는 원유가 60%였는데 그게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거네요. 다음으로 테이크아웃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셨습니다. 이건 첫 모금을 마셨을 때 바닐라라떼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가 뒤에 카라멜향이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요건 원유가 35%로 라떼보다..

너티 크루아상이 새로 나왔네요. 안 먹어볼 수 없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곁들였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좋은 디저트가 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메리카노로 목을 살짝 적셔주고 크루아상을 살짝 찢어봅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잘 찢어집니다. 부드러워요. 위에 코팅되어 있는 땅콩이 엄청 달지는 않아서 좋네요. 아주 고소합니다. 근데 막 맛있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4,900원이나 합니다. 가성비 완전 구리죠. 비쌉니다. 스타벅스 초코 크루아상이 그립습니다. 안에 초코랑 크루아상이 아주 잘 어울렸었는데 언젠가부터 안 보여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단종되었다고 합니다.ㅠㅜ 다시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강동구 5호선 굽은다리역에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홈플러스 3층에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텐퍼센트.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영화보러 CGV 다니면서 몇 번 가보긴 한 카페입니다. 자리가 많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언제 폐업할지 모르는... 손님이 없어서 매출이 없을것 같아서.. 오랜만에 바닐라 라떼를 시켰는데 별로입니다. 바닐라시럽이 따로 노는 느낌.. 컵에 텐퍼센트 디자인은 좋습니다. 커피콩으로 디자인을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암사동에 있는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암사역 근처에 있는 카페 트리입니다. 카페 외관입니다. 1,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 공간이 더 넓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스크 치즈케잌이었나 하는 메뉴입니다. 커피맛은 약간 탄맛 나는 보리차같은 느낌이었는데 좋았습니다. 디저트는 티슈 사이즈 정도 되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4,300원, 케이크 4,000원으로 8,300원 나왔습니다. 이것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1달 전쯤에 와서 마신 메뉴입니다. 더티초코? 하여튼 초코가 들어간 이름이었습니다. 달달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 편의점에서 산 자체 브랜드 아메리카노입니다. 1,200원인데 다른 2,000~2,500원 하는 편의점 커피에 맛이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처음 마셔봤는..

주말에 선선한 날씨에 산책을 하다보니 출출해졌습니다. 그리고 눈 앞에 메가커피가 보였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감자빵이 생각났습니다. 메가커피에 들어가 감자빵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던 찰나 다른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달달 세트가 행사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처음 보는 메뉴이기에 주문해봅니다. 감자빵은 다시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근데 가격이 3,500원이라 자주 먹기엔 좀 망설여지긴 하는 가격입니다. 가을달달 세트는 경산대추과즐과 그릭요거트홍시놀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과즐입니다. 대추향이 살짝 나긴합니다. 개인적으로 감귤과즐이 훨씬 맛있습니다. 요거트과 그래놀라의 조합은 괜찮았습니다. 홍시퓨레는 처음 입에 들어갔을 때 너무 싼 맛이 나서 당황했습니다. 먹다보니 적응하긴 했는데 막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