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쿠캣 (24)
또엑스라이프

띵커바디 다이어트 도시락 5개입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2가지를 맛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먹은 것은 경상도식 마늘밥&안동찜닭이었습니다. 메뉴의 특징들을 이미지로 잘 살렸네요. 마늘, 닭, 안동의 대표 하회 마을을 표현했습니다. 밥에 마늘 3덩이와 닭고기 2덩이&단호박이 들어있습니다. 마늘은 알싸한 맛이 강했습니다. 찜닭은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는 평범한 찜닭이었습니다. 완전 별로였습니다. 아마 5가지 중 최악의 메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 번째로 먹은 것은 충청도식 시래기표고버섯밥&마늘불고기입니다. 이것도 시래기, 표고버섯, 마늘, 돼지, 대전의 엑스포한빛타워가 그려있습니다. 근데 그림은 시래기가 아니고 우거지 같은 느낌입니다. 시래기 - 무청을 말린 것 우거지 - 배추 겉대를 말린 것 확실히 찜닭보..

쿠캣에서 또 안 먹어본 제품들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매콤 닭바베큐와 석쇠 불고기입니다. 먼저 닭바베큐부터 보겠습니다. 연출된 이미지는 역시나 엄청나게 맛있어 보입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됩니다. 닭고기는 닭다리살만 사용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연출된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는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비주얼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먹어봅니다. 닭다리살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맵기도 좀 맵습니다. 먹을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소스는 연출된 이미지를 보고 떠올린 맛과 같습니다. 매콤 달콤한게 아주 끌립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먹기 아주 좋습니다. 또 구매할 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다음으로 석쇠불고기입니다. 이것도 연출된 이미지를 보고 구입했습니다..

쿠캣에서 다운타우너 화이트 버거+음료 세트 메뉴 교환권을 30% 할인해서 판매하기에 구입해봤습니다. 원래 가격은 13,800원이네요. 지금은 품절되었습니다. 다운타우너 잠실점을 검색해보니 11시 30분 오픈이어서 맞춰 가려다가 좀 늦어져 12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이미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어서 포장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고 밖에서 대기했습니다. 포장도 20분 넘게 기달렸습니다. 역시 토요일 낮은 가는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포장해줍니다. 포크와 냅킨, 물티슈까지 넣어줍니다. 포장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바쁜데 친절하고 좋습니다. 빵에 깨가 엄청 많이 붙어있는게 특징이네요. 패티, 치즈, 양파, 베이컨, 해시브라운, 화이트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버거 사이즈는 작아서 먹기에..

쿠캣에서 주문한 제육을 이틀에 걸쳐 먹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4,500원입니다. 먼저 직화 고추장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해동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됩니다. 아주 간편합니다. 사진은 굉장히 맛 없게 나왔네요... 고기 잡내는 안 났는데 뭔가 육가공품 특유의 냄새가 났습니다. 근데 이게 직화향인지 햄 냄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으로 직화 간장 제육볶음을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고추장 제육보다는 비주얼이 볼 만 합니다. 이것 역시 고추장 제육처럼 특유의 향이 났습니다. 맛은 딱 상상한 그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추장 제육과 간장 제육 중 고추장쪽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 중에서는 간장이 났네요. 딱 햇반 하나에 맞는 ..

오랜만에 쿠캣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전에 먹어본 것과 안 먹어본 것을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니 참 좋아요 쿠캣. 마켓컬리에 비해 후발주자라 상품 수가 적지만 계속 늘어나겠죠. 각설하고 통삼겹 볶음밥입니다. 가격은 5,500원으로 한 끼에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사진 속 비주얼은 고깃집에서 막 볶아서 나온 것 같네요. 칼로리는 거의 700kcal로 상당하네요. 제품을 뜯어봅니다. 볶음밥과 고기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먼저 해동하고 볶다가 거기에 볶음밥을 넣어서 볶아주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오일을 두르고 고기를 던져줍니다. 흠... 비주얼은 별로이나 익으면 괜찮아집니다. 고기가 익어서 볶음밥을 때려 넣어줍니다. 냉동 상태의 볶음밥이 들어가니 드라이 아이스와 물이 만났을..

쿠캣 아니면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 것 같은데 두 곳 다시 들어가보니 안보이네요. 궁금해서 구입해봤는데 한 봉지에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서 일반 쫀드기랑 비교해봤는데 2~3배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쫀드기는 약간 질기고 질겅질겅 씹는 느낌이면 저 곤약 쫀드기는 뭔가 쫄깃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두께가 있다보니 장조림 고기 찢듯이 얇게 찢어 먹었습니다. 얇게 찢어 먹으니 쫄깃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어서 찢고 먹고 찢고 먹고 하루에 몇 봉을 먹으니 다음날 턱이 아팠습니다. 적당히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재구매 하려고 쿠캣과 마켓컬리 들어가 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결국 찾아서 SSG.COM에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맛과 츄러스맛이 같이..

침착맨 방송에서 보고 쿠캣 얼큰 순댓국을 주문해서 먹었었습니다. 참 맛있게 먹어서 다시 주문하려고 하니 품절... 일반 순댓국은 재고가 있었지만 얼큰은 없었습니다. 기다리다보니 품절이 풀리고 제품이 준비되어 주문했습니다. 포장지가 참 귀엽습니다. 국물+고기와 순대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국물부터 끓이다가 나중에 순대를 넣고 좀 더 끓이고 먹습니다. 너무 오래 순대를 끓이면 다 퍼지기 때문에 시간 조절을 잘 해줍니다. 사진에는 건더기가 별로 없어보이지만 순대도 9개 들어있고 나머지 건더기도 넉넉합니다. 예전에 먹었을 때는 다음날 속이 좀 아플 정도로 매웠는데 맵기가 좀 줄은 느낌입니다. 아주 적당한 맵기입니다. 만족스럽게 한 뚝배기 하고 다음날 또 한 뚝배기 해서 이제 1개 남았습니다. 다시 주문할 준..

쿠캣에서 주문한 스키야키를 먹어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기대가 되는 비주얼. 하지만 연출된 사진에 속으면 안됩니다. 뜯어보니 양념된 고기와 나머지 재료가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설명대로 물에 해동시키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고기를 볶다가 물을 넣고 나머지 재료도 넣고 끓여줍니다. 후라이팬에 조리하니 재료가 다 안잠깁니다. 시간에 맞춰 조리하고 그릇에 담아봅니다. 살짝 짜긴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재료들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정육면체 모양의 연두부튀김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유부 주머니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안에 재료가 맛있지가 않고 그냥 별 맛 없고 유쾌하지 않은 당면맛이었습니다. 440g짜리 25% 할인하여 8,900원에 구입했는데 혼자 먹기 좋은 양입니다. 간사이풍이라고 ..

쿠캣에서 고추장 짜글이와 함께 구매한 김치돼지 짜글이를 먹어보았습니다. 400g이니 양이 괜찮습니다. 해동시키고 뚝배기에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사진에는 양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양이 만족스럽게 들어있습니다. 햇반 1개랑 먹을 때 부족함이 없는 양이었습니다. 김치 신맛이 강하고 맛이 진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고추장 짜글이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고추장 짜글이 말고 김치돼지 짜글이만으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짜글이는 찌개와 볶음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음식으로 밥과 같이 '비벼먹기' 좋게 만든 것을 말합니다. 충청도의 향토음식이고 청주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22살에 청주에서 지인이 사준 짜글이가 처음이었는데 그 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쿠캣에서 먹을 것을 주문하면서 디저트류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버터바가 비주얼만 보고 땡겨서 시켰습니다. 두가지 맛이 있는데 둘 다 먹어봤습니다. 박스당 4개씩 들어있습니다. 1개당 칼로리가 200칼로리가 넘네요..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을 먹어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자연해동을 해줍니다. 달달합니다. 막 엄청 맛있지는 않는데 괜찮습니다. 다음은 치즈맛입니다. 색이 치즈색인게 확 보입니다. 치즈향이 나는데 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11,620원이니 개당 1,450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한 번은 먹을만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흰우유랑 먹으면 좋을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