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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편의점에서 또 안 마셔본 커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럼 또 한 번 마셔주는 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먼저 새로 나온듯 한 제품입니다. 바로 스타벅스 오트 에스프레소. 편의점에 스타벅스 커피가 캔, 병, 플라스틱컵 이렇게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커피 말고는 처음이네요. 원재료명을 보니까 오트시럽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라떼같은데 오트향이 살짝 나는 느낌입니다. 맛은 살짝 맹맹합니다. 우유가 안 들어가서 그런가봅니다. 사이즈는 300ml로 마음에 듭니다. 대신 가격이 3,000원 이었던 것 같네요. 편의점 커피는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는 이제 편의점 커피에도 종이빨대를 씁니다. 종이빨대는 항상 입술에 닿을 때 느낌이 좋지 않네요. 다음으로 마셔본 커피는 매일유업 제..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던 만화인 드래곤볼. 계속 다른 시리즈가 나오면서 최근까지 드래곤볼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카이, 드래곤볼 슈퍼등 모르는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Z를 재미있게 보고 GT도 그냥 저냥 본 입장에서 요즘 드래곤볼은 뭔가 땡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편의점에 드래곤볼Z 치킨커리 우동이 나와서 구입해봤습니다. 면을 샀는데 캐릭터 딱지까지 준다고 합니다. 구웃~! 종류도 120종이나 되네요. 우동면, 스프, 딱지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컵에 분말스프, 후레이크와 끓는 물을 기준선까지 넣고 저어주라고 합니다. 기준선이 엄청 낮아서 엉? 했는데 역시 설명서대로 하는게 맞습니다. 거기에 우동면을 추가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성됩니다. 카레우동 빛깔은 좋습니다. 우동도 좋습니다. 카레는 약간..
편의점을 정찰하던 중 안 마셔본 커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디자인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2+1 판매를 하고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2+1이어도 아메리카노 세 개로 통일했을텐데 이번에는 일반 라떼가 아니라 바나나크림라떼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바닐라크림라떼 1 + 아메리카노 2로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410ml로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은 2,700원이나 합니다. 요즘 편의점 커피도 비쌉니다. 노란색은 바나나 느낌을 주려고 넣은 것 같습니다. 맛은 달달한 편의점 라떼맛에 인공적인 바나나향이 중간중간 올라오는 느낌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입에는 꽤 달았습니다. 매일 바리스타 라떼와 비교하면 훨씬 답니다. 그 다음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셔봤습니다. 포장지가 이쁩니다. 바나나크림라떼보다는 아..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요즘은 아니고 핫한지 좀 지난 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른 크림빵과는 다르게 크림이 듬뿍 들어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연출된 사진은 크림이 어마어마합니다. 칼로리도 400칼로리가 넘네요.. 봉지를 뜯어봅니다.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게 플라스틱이 들어있습니다. 아마 빵 모양을 유지하려고 있는 듯 합니다. 빵을 반 갈라봅니다. 빵은 다른 편의점 빵처럼 살짝 퍽퍽한 감이 있는데 크림은 많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맹맹하지도 않고 괜찮네요. 초코맛도 먹어봤는데 초코맛은 우유생크림빵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음료 코너에 가봅니다. 카페인이 필요한데 주로 레드불과 몬스터만 마셨는데 오늘은 새로운 놈을 도전해봅니다. 귀엽게 생긴 디자인입니다. 종류는 고카..
연휴가 끝나가는 시간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비가 오니 국물이 있는 음식이 더 생각나서 편의점에 가봅니다. 컵라면 코너에 뭔가 새로운 게 없나 스캔해봅니다. 마라우육탕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입품처럼 보이는데 가격이 상당합니다. 대만 수입품이네요. 4,800원. 도전! 뉴질랜드, 호주 소고기가 들어간 매운 라면이라고 써있네요. 뜯어보니 내용물은 이러합니다. 메뉴얼대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보라색 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후추향과 라면 스프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마라 소스처럼 보이는 것을 추가해줍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주고 레토르트 파우치를 뚜껑 위에 올려서 데웁니다. 3분 후에 레토르트를 추가해줍니다. 그리고 막 휘져어줍니다. 고기 2덩이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부드러웠고 하나는 뻑뻑했습니다. 국물은 ..
암사동에 있는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암사역 근처에 있는 카페 트리입니다. 카페 외관입니다. 1,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 공간이 더 넓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스크 치즈케잌이었나 하는 메뉴입니다. 커피맛은 약간 탄맛 나는 보리차같은 느낌이었는데 좋았습니다. 디저트는 티슈 사이즈 정도 되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4,300원, 케이크 4,000원으로 8,300원 나왔습니다. 이것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1달 전쯤에 와서 마신 메뉴입니다. 더티초코? 하여튼 초코가 들어간 이름이었습니다. 달달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 편의점에서 산 자체 브랜드 아메리카노입니다. 1,200원인데 다른 2,000~2,500원 하는 편의점 커피에 맛이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처음 마셔봤는..
오늘은 저번에 쓱닷컴에서 주문했던 하코야 비빔메밀소바와 편의점 바리스타룰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쓱닷컴에서 2인분 8,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코야는 검색해보니 일식 프랜차이즈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물보다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으로 선택했습니다. 뜯어보니 냉동면과 동치미육수, 소스, 구운김이 들어있습니다. 비빔이라 육수의 양은 80g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종이컵 1컵정도의 양이네요. 김은 국산김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면을 삶고 찬물에 잘 헹궈줬습니다. 비주얼 나쁘지 않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고깃집에서 파는 비빔냉면 같은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양도 적당했고, 육수는 동치미육수라고 써있었지만 시판되는 다시다육수의 느낌이었습니다. 무료배송의 가격을 채우기 위해 장바구니에 또..
편의점에서 안 마셔본 음료를 둘러 보다가 티즐이라는 음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티즐이라는 음료입니다. GS편의점에서 2+1 행사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자몽블랙티와 유자 그린티 맛으로 골랐습니다. 좋아하는 과학크리에이터 안될과학 궤도님이 방송에서 여러번 좋아하는 음료라고 언급한 것이 기억나서 선택했습니다. 일단 자몽 블랙티는 자몽의 쓴맛이 별로 없고 적당히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자그린티는 처음에는 유자맛만 강하게 나다가 마실수록 그린티 맛이 주가 되었습니다. 이또한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둘 다 제로라서 칼로리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수크랄로스로 단 맛을 냈습니다. 다음으로 cu 편의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파스쿠찌 커피가 보였습니다. 평소에 파스쿠찌 카페 가본적이 없어서 한 번..
다이어트를 오래 하려면 치팅데이가 필요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집 근처 편의점 CU에서 안 먹어본 간식을 훑어봅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네요. 꼬북칩 플레이밍라임맛과 카야크림 케익입니다. 꼬북칩 식감을 좋아해서 여러 번 먹어봤는데 플레이밍 라임맛이 보여 도전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야크림 토스트를 항상 맛있게 먹어서 편의점에 카야크림 빵이 있길래 같이 골랐습니다. 요즘 과자답지 않게 질소보다는 과자로 꽉 차있습니다. 양은 일단 좋습니다. 먹어보니 매콤함은 스윙칩 정도의 매콤함이었습니다. 라임향은 처음에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 것 같은데 먹을수록 라임향은 없어지고 짠맛만 납니다. 먹다가 너무 짜서 다 못 먹었습니다. 달달한 빵과 같이 먹어도 다 못 먹을정도로 심하게 짰습니다. 다시는 먹지 않을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