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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요즘은 아니고 핫한지 좀 지난 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른 크림빵과는 다르게 크림이 듬뿍 들어서 인기가 있었습니다. 연출된 사진은 크림이 어마어마합니다. 칼로리도 400칼로리가 넘네요.. 봉지를 뜯어봅니다.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게 플라스틱이 들어있습니다. 아마 빵 모양을 유지하려고 있는 듯 합니다. 빵을 반 갈라봅니다. 빵은 다른 편의점 빵처럼 살짝 퍽퍽한 감이 있는데 크림은 많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맹맹하지도 않고 괜찮네요. 초코맛도 먹어봤는데 초코맛은 우유생크림빵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음료 코너에 가봅니다. 카페인이 필요한데 주로 레드불과 몬스터만 마셨는데 오늘은 새로운 놈을 도전해봅니다. 귀엽게 생긴 디자인입니다. 종류는 고카..

연휴가 끝나가는 시간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비가 오니 국물이 있는 음식이 더 생각나서 편의점에 가봅니다. 컵라면 코너에 뭔가 새로운 게 없나 스캔해봅니다. 마라우육탕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입품처럼 보이는데 가격이 상당합니다. 대만 수입품이네요. 4,800원. 도전! 뉴질랜드, 호주 소고기가 들어간 매운 라면이라고 써있네요. 뜯어보니 내용물은 이러합니다. 메뉴얼대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보라색 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후추향과 라면 스프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마라 소스처럼 보이는 것을 추가해줍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주고 레토르트 파우치를 뚜껑 위에 올려서 데웁니다. 3분 후에 레토르트를 추가해줍니다. 그리고 막 휘져어줍니다. 고기 2덩이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부드러웠고 하나는 뻑뻑했습니다. 국물은 ..

편의점에서 안 마셔본 음료를 둘러 보다가 티즐이라는 음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티즐이라는 음료입니다. GS편의점에서 2+1 행사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자몽블랙티와 유자 그린티 맛으로 골랐습니다. 좋아하는 과학크리에이터 안될과학 궤도님이 방송에서 여러번 좋아하는 음료라고 언급한 것이 기억나서 선택했습니다. 일단 자몽 블랙티는 자몽의 쓴맛이 별로 없고 적당히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자그린티는 처음에는 유자맛만 강하게 나다가 마실수록 그린티 맛이 주가 되었습니다. 이또한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둘 다 제로라서 칼로리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수크랄로스로 단 맛을 냈습니다. 다음으로 cu 편의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파스쿠찌 커피가 보였습니다. 평소에 파스쿠찌 카페 가본적이 없어서 한 번..

다이어트를 오래 하려면 치팅데이가 필요합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집 근처 편의점 CU에서 안 먹어본 간식을 훑어봅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네요. 꼬북칩 플레이밍라임맛과 카야크림 케익입니다. 꼬북칩 식감을 좋아해서 여러 번 먹어봤는데 플레이밍 라임맛이 보여 도전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야크림 토스트를 항상 맛있게 먹어서 편의점에 카야크림 빵이 있길래 같이 골랐습니다. 요즘 과자답지 않게 질소보다는 과자로 꽉 차있습니다. 양은 일단 좋습니다. 먹어보니 매콤함은 스윙칩 정도의 매콤함이었습니다. 라임향은 처음에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 것 같은데 먹을수록 라임향은 없어지고 짠맛만 납니다. 먹다가 너무 짜서 다 못 먹었습니다. 달달한 빵과 같이 먹어도 다 못 먹을정도로 심하게 짰습니다. 다시는 먹지 않을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