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용 피넛버터 2종 후기(슈퍼너츠, 오넛티)

유튜브 여러 영상에서 아침에 사과 1개를 피넛버터에 발라서 먹으면 좋다고 해서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다이어트용이 아니었다면 스키피 제품을 먹었을텐데 다이어트를 위해 단맛을 추가하지 않고 땅콩만 들어간 제품을 찾았습니다.

 

먼저 오넛티 땅콩버터 오리지널입니다. 쿠팡에서 230g짜리 11,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아르헨티나산 구운땅콩 100%입니다.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묽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스푼으로 뜨면 흐를 정도의 농도입니다. 단맛은 전혀 없고 땅콩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하니 스푼으로 떴을 때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슈퍼너츠 피넛버터 크런치입니다.

 

쿠팡에서 460g짜리 14,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도 아르헨티나산 땅콩 100% 사용했네요.

이 제품도 위의 제품과 비슷한 느낌인데 땅콩 크런치가 있어서 흐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씹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제품을 더 선호할 듯 합니다.

 

맛은 크게 차이없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단맛 없고 땅콩의 맛만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과에 발라 먹으면 의외로 궁합이 좋습니다. 땅콩버터의 고소한 맛과 거기에 부족한 단맛을 사과가 채워줘서 먹을 만 합니다.

 

그래도 저는 다이어트만 아니면 스키피 피넛버터가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