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84)
또엑스라이프
2024년 단식을 도전했지만 잘 맞지 않아서 실패하고 2025년 1월에 다시 단식을 시도합니다. 2025년 1월 5일 단식을 시작하지만 밤이 되자 배가 너무 고파져 1일 1식으로 노선을 틉니다. 1월 5일 - 족발, 제로콜라, 누네띠네를 먹습니다. 1월 6일 - 볶음짬뽕, 탕수육을 먹습니다. 2시간 후 도넛, 제로콜라 1월 7일 - 찜닭과 제로콜라를 먹습니다. 2시간 후 건무화과, 귤 1월 8일 - 치킨과 콜라를 먹습니다. 2시간 후 두유 한팩을 마십니다. 1월 6일부터 8일은 22시간 단식 2시간 식사로 간헐적 단식을 했습니다. 1월 9일 - 치킨과 콜라를 먹습니다. 1월 10일 - 탕짜면, 차돌짬뽕을 먹습니다. 2시간 후 치즈파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1월 11일 - 베트남 쌀국수, 반미..
어제 물단식 2일차를 맞았습니다. 기상 후 몸무게는 84.7kg이 나왔습니다. 전날 대비 -1.1kg이네요. 과체중이다보니 하루 굶으니 1kg이 빠지네요. 눈바디는 별 차이를 못 느낍니다. 얼굴의 붓기도 차이가 없네요. 배만 고픕니다. 마그밀도 4알 먹어줍니다. 화장실에 빈속을 비우러 또 갑니다. 배고프니 먹고 싶은게 많아집니다. 나중에 다이어트 성공 후 먹고 싶은 걸 유튜브 영상으로 미리 봐봅니다. 음식 쇼츠만 계속 보게되네요. 그럴수록 식욕은 더 올라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면서 단식을 중단할까 수없이 고민을 합니다. 위기를 넘기면 또 배도 안 고프고 먹고 싶은 생각도 별로 안 납니다. 그러다 금요일 저녁 못 참고 치킨을 배달시켰습니다. 얼마전 본 차은우가 모델을 한 노랑통..
2024년도 한 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뭔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안 해본 것 중 뭘 할까 하다가 살찐 몸뚱이를 보고 단식을 해보기로 결정합니다. 2024년 먹느라 고생한 위장도 쉬어주고 체중도 줄일 겸 시작해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단식 전에는 구충제를 섭취하고 단식 중에는 마그밀을 먹어야 위장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하여 구입합니다. 위를 먼저 줄이기 위해 11월 27일에는 1일 1식만 해주었습니다. 구충제도 먹었습니다. 11월 28일 단식 1일차입니다. 시작 체중이 85.8kg입니다. 체중이 엄청 늘었네요. 단식 하는 동안 얼마나 빠질지 기대가 됩니다. 단식 첫날 마그밀 5알을 먹었습니다. 효과가 좋네요. 화장실 2번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그냥 저냥 버틸만 했습니다. 배고픔이 익숙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