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엑스라이프

마트에 오징어 땅콩 청양마요맛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하나로마트 기준 80g짜리가 1,370원입니다. 청양마요맛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 듯 하네요. 땅콩 때문인지 단백질 10% 함유라고 써있네요. 그냥 슬쩍 보고 지나가면 10g 들어있다고 착각할 수 있겠네요. 1일 권장량의 10%입니다. 10g이 아니고. 단백질은 5.5g 들어있습니다. 열량은 345kcal입니다. 오징어 땅콩은 오리온 제품인데 이 제품은 노가리땅콩인 이유가 있네요. 풍전나이스제과에서 만들었습니다. 풍전하니 슬램덩크가 떠오르네요. 비주얼은 딱 오징어땅콩인데 시즈닝이 청양마요 시즈닝입니다. 봉지를 열었을 때 청양마요향이 쫙 올라옵니다. 첫 맛에 살짝 청양마요맛이 나고 몇 개 먹으면 그냥 오징어땅콩입니다. 한 번은 먹을만 합니다. 저는 오리지..

연세우유 신제품이 나왔네요. 먹어봐야죠. 딸기바나나 생크림빵입니다.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먹었습니다. 딸기랑 바나나가 잘 어울리나 봅니다. 딸바쥬스부터 해서 둘이 혼합해서 잘 나오네요. 부드러운 딸기빵에 바나나생크림으로 꽉 차있고 바닥에 딸기필링이 들어있습니다. 130g에 397kcal입니다. 열량은 그렇게 많이 안나가네요. 나트륨 250mg, 탄수화물 55g, 지방 17g, 단백질 6g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연세우유빵 크림빵이랑 겉모습은 같습니다. 반으로 자르려는데 다른 연세우유 크림빵과 다르게 크림이 아주 부드러워서 이렇게 됐네요. 크림은 연세우유 크림빵 중 제일 부드럽습니다. 바나나향도 아주 좋습니다. 크림맛도 1등. 딸기 필링은 그냥그냥 그랬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네요. 바나나 크림이 맛있..

소금빵 스낵은 지나가다 본 적은 있는데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초코빵 스낵이 나와서 소금빵 스낵이 잘 팔려서 다른 맛이 나왔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온 맛을 구입해봤습니다. 소금빵은 별로 안 좋아하고 초코는 좋아하니까 초코맛으로다가. 빵 맛집 메뉴를 과자로 출시하는 게 포인트같습니다. 봉지 크기는 작습니다. 양이 적다는 뜻이겠죠. 봉지를 뜯자마자 향이 강하게 풍겼습니다. 맛도 강렬했습니다. 뭐라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음..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차라리 다른 초코과자를 먹는 것이 나은 선택이었네요. 초코맛 과자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재구매는 절대 안 하고 누가 사줘도 안 먹을 것 같네요.

유튜브 흑백리뷰에서 딸기샌드위치 영상을 봤습니다. 딸기 샌드위치만 보고 별 생각없이 GS25에 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글 쓰려고 다시 영상보니 CU의 망그러진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였네요. 제가 먹은 것은 이것입니다. 가격은 3,100원입니다. 한 샌드위치당 딸기 반절이 4조각씩 들어있습니다. 반쪽짜리 8개니까 딸기 4개 들어간 샌드위치네요. 딸기 가격이 꽤 나가니까 3,100원이 납득이 갈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유튜브 영상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큰 기대를 갖고 먹었습니다. 적절하게 단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아주 좋을뻔 했습니다. 딸기가 좀 새콤했는데 좀만 더 달았더라면 진짜 맛있는 샌드위치였을텐데.. CU의 샌드위치는 딸기가 단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GS편의점 딸기샌드위치도 딸기만 좀 ..

유튜버 흑백리뷰에서 GS치킨 영상을 보고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우리동네GS라는 GS어플에서 금/토/일 배달 혹인 픽업 주문하면 7,9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정상가는 11,900원입니다. 뉴쏜살치킨, 뉴쏜살치킨(매운맛) 2가지가 있는데 매운맛으로 픽업주문했습니다. 중량은 한 마리에 600g이고 양념소스, 치킨무, 콜라를 추가로 증정해줬습니다. 100% 다리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플로 주문 후 30분 후에 픽업했습니다. 치킨무가 품절이라 콜라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도 치킨무가 없어서 콜라 2개 받았는데 좀 모자라나 봅니다. 치킨은 한마리인데 봉투 2개에 나눠 담아줬습니다. 모양은 평범한 순살치킨 모양입니다. 살이 잘 안보입니다. 살보다 튀김옷의 비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양념치킨..

쿠캣에서 판매하는 오리지널 구슬 떡볶이입니다. 오리지널과 로제 2가지 맛이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것은 오리지널입니다. 쿠캣에서 5,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친절하게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소스만 해동하고 나머지는 냉동된 상태로 물이랑 넣고 끓이면 됩니다. 소스 넣고 끓이고 떡 넣고 끓이고 어묵 넣고 끓이면 끝! 떡과 어묵, 소스 이렇게 나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대패 삼겹살을 먼저 구운 뒤 토핑으로 추가했습니다. 떡볶이 소스맛은 달달하고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구슬떡볶이라 씹는 맛이 재미있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떡 여러 개를 한 번에 씹다가 방심하면 구슬 모양 그대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먹다가 1알이 넘어가서 당황.. 어묵은 저렴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달..

연세우유에서 안 먹어본 빵이 보여서 또 얼른 구입을 했습니다. 겉면이 고소한 쿠키에 안에는 쿠키생크림과 크림치즈도 들어가 있네요. 오레오같이 생긴 쿠키가 붙어있습니다. 빵 겉면도 쿠키재질이네요. 크림치즈는 눈으로 확인이 잘 안 될 정도로 조금 들어있네요. 평을 해보자면 겉에 쿠키는 냉장보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눅눅합니다. 겉의 쿠키코팅은 쿠키느낌나고 맛도 좋습니다. 안에 쿠키생크림은 전형적인 쿠앤크맛입니다. 맛있어요. 크림치즈는 맛이 잘 안 느껴졌습니다. 가격은 CU 편의점에서 3,3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맛은 좋습니다. 다음에 또 먹을 것 같기도 합니다. 빵 가격만 좀 내리면 좋겠네요. 중량은 155g에 541kcal입니다.

편의점에 후식 거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요거트가 땡겨서 냉장코너로 갑니다. 비요뜨와 비슷한 제품이 보이는데 1+1 행사를 합니다. 먹어봐야죠. 서울우유에서 만든 마이픽입니다. 쿠키링이 들어있는 플레인 요거트와 초코링이 들어있는 딸기 요거트입니다. 회사만 다른 비요뜨입니다. 맛은 평범한 플레인 요거트에 오레오 오즈가 들어있는 맛입니다. 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플레의 딸기 요거트에 비해 덜 달아요. 가격이 2,200원입니다. 1+1이라 1개에 1,100원 꼴입니다. 가격 좋네요. 1+1 행사할 때 먹으면 아주 좋네요. 행사할 때 또 뵙죠.

CU에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가니 이런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5,100원.. 굉장히 비싼 감이 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열으면 플라스틱 안에 들은 브라우니와 플라스틱 포크가 나옵니다. 브라우니 위에 초코 생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 꾸덕하고 진한 브라우니라고 써있었는데 꾸덕하긴 합니다. 포크 날이 하나 나갔습니다. 플라스틱 포크는 약하니 집에 있는 철 포크를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위의 크림은 식물성 크림입니다. 제품은 150g에 633kcal로 열량도 높습니다. 크림도 평범하고 브라우니도 엄청 평범합니다. 맛있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5,100원? 절대 다시 안 사먹습니다. 이건 누가 줘도 안 먹을 것 같네요. 참 아쉬운 제품입니다.

CU 과자코너를 어슬렁 거리다가 처음 본 과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먹태깡이 잘 팔리니 먹태 시리즈가 여러개 나왔는데 이제 거의 끝물이 될 듯 합니다. 아직 먹태깡을 쉽게 구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상품이 많아졌습니다. 호기심에 대체제로 구입해서 먹어보는 사람들이 좀 있겠죠 저를 포함하여. 아무튼 먹태리아 나쵸칩입니다. 삼각형 모양이고 쌀로 만들어 바삭하고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있나봅니다. 총 내용량은 60g으로 보통 과자 봉지보다 좀 작습니다. 양도 적어요. 제조원에 델토리라는 회사로 되어 있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곰표 과자랑 배스킨라빈스 시리즈 과자 등 편의점용 과자 생산회사인가 봅니다. 쌀가루, 밀가루 혼합에 청양마요시즈닝, 황태분말이 들어갔네요. 구운먹태향료도 이미 있나봅니다.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