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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간식으로 무얼 먹을까 편의점 냉장고 쪽을 탐색하다가 케익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과자나 마카롱은 안 땡겨서 케익으로 선택했습니다. 안 먹어본 놈으로다가 GS편의점에서 구입한 버터피스타치오케익입니다. 저 캐릭터가 참 귀여우면서 저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올드 페리 도넛이라고 프랜차이즈였네요. 한스푼 떠보니 크림 절반, 케익 시트 절반입니다. 피스타치오 토핑은 가득하지는 않고 위에만 살짝 올려져 있습니다. 크림향이 확실히 강하게 납니다. 버터크림이라 그런지 생크림과는 차이가 많고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향이 나쁘지는 않으나 좀 느끼할 수 있습니다. 케익과 같이 먹을 커피도 살펴봤을 때 스타벅스 스무스 아메리카노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궁금한 건 또 못 참아서 마셔봅니다. 이름을 보고 마..
CU 편의점의 연세우유 크림빵에 대항하기 위해 GS 편의점에서도 도넛을 팔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매일에서 만든 생크림으로 만든 도넛입니다. 먼저 솔티밀크 도넛입니다. 뭔가 기대가 됩니다. 플라스틱 포장이 빵을 보호해줍니다. 요즘 기업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데 이것도 조만간 없어지겠죠. 연세우유 크림빵에 비해 크림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크림빵은 크림에 집중했다면 여기는 도넛에 집중한 것 같네요. 크림이 솔티밀크인데 짜지 않습니다. 막 달지도 않고 좋네요. 다음으로 슈크림 도넛도 먹어보았습니다. 바닐라 크림이 잔뜩 들어갔네요. 모양은 똑같습니다. 크림색은 다르죠. 슈크림은 평범한 슈크림입니다. 이건 착각일 수도 있지만 슈크림 도넛은 포장지를 열었을 때 도넛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냥 향..
연세우유 크림빵이 잘 나긴 잘 나가나 봅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 역시 연세우유 크림빵답게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가 468kcal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겉은 고소한 옥수수쿠키로 되어 있습니다. 찐득해서 손에 달라 붙습니다. 반을 갈라봅니다. 역시나 크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중간 중간 옥수수 알갱이가 씹힙니다. 크림의 맛은 여느 옥수수크림빵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크림 양이 많고 겉에 노랗게 코팅된 쿠키가 맛을 올려주네요. 옥수수크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만한 빵입니다. 맛있네요. 오리지날 크림이 뻔하고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 한 번 먹어보면 좋은 빵입니다.
이디야에 이어서 메가커피 붕어빵도 먹어보러 갔습니다. 날씨도 추우니 따뜻한 모카도 오랜만에 같이 주문해봅니다. 따뜻하게 데워주니 좋네요. 6개에 3,500원입니다. 구성은 버터를 물은 호두과자, 팥붕어빵, 초코먹은 조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호두과자는 버터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진짜 맛있네요. 붕어빵은 안에 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이디야 붕어빵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코조개빵입니다. 초코맛은 누텔라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초코입니다. 그냥그냥합니다. 개인적으로 앙버터호두과자가 1위, 붕어빵 2위, 초코조개빵이 3위입니다. 그래도 3개 다 괜찮네요. 좋은 간식입니다. 호두과자 또 먹고싶네요. 모카는 그냥 모카입니다. 아주 달달합니다.
편의점에서 못 본 과자가 보였습니다. New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신상인가 봅니다. 피넛버터를 좋아하는데 피넛버터 10%가 들어있네요. 칼로리는 꽤 많이 나가네요;; 안에 한 봉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17개 들어있네요. 냄새는 꼬숩고 맛도 피넛향이 가득합니다. 땅콩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먹어보면 좋아할 듯 합니다.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인데 아마 피넛버터 때문일 겁니다. 피넛버터가 살짝 연하게 과자로 되면 저 느낌일 것 같네요. 오리온은 시가총액 4조 6,850억원으로 코스피 65위에 자리하고 있네요.(2022/12/14 기준) 오리온홀딩스가 3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올해 2.7조, 영업이익 4,455억이 예상됩니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이네요. 마침 ..
편의점에서 못 보던 과자가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크로플이네요. 크루아상을 와플 기계에 눌러서 만든 디저트인데 과자로도 나왔습니다. 국산 과자답게 양은 많지 않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브라운 슈가가 들어가서 그런지 딱 달달한 크로플 맛이고 카라멜콘 땅콩과자 식감입니다. 가끔 먹으면 맛있게 먹을 듯 합니다. 크라운제과를 검색해보니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네요. 시가총액은 1,071억원입니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기준 반토막 수준이고 52주 최저가 보다는 10%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3,800억 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기온이 차가워지고 겨울느낌이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겨울은 또 겨울 간식이 생각나는 계절이죠. 대표적으로 군고구마, 붕어빵, 귤 등등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렸을 때는 붕어빵이 5개 1,000원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2개 1,000원씩 하네요. 그래서 잘 안 사먹다가 이디야에 붕어빵이 나와서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흑임자 팥붕어빵입니다. 반죽에 흑임자가 들어가고 속은 팥으로 채워져있습니다. 가격은 5개에 2,500원입니다. 개당 500원 꼴이네요. 음.. 길거리 붕어빵도 개당 500원인데.. 붕어의 형태만 있고 비늘, 눈, 입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사이즈는 무선 이어폰 케이스 정도?인데 굉장히 작습니다. 그냥 길거리 붕어빵이 압승인 듯 합니다. 반을 갈라보았습니다. 팥이 몸통에 ..
쿠캣 아니면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 것 같은데 두 곳 다시 들어가보니 안보이네요. 궁금해서 구입해봤는데 한 봉지에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서 일반 쫀드기랑 비교해봤는데 2~3배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쫀드기는 약간 질기고 질겅질겅 씹는 느낌이면 저 곤약 쫀드기는 뭔가 쫄깃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두께가 있다보니 장조림 고기 찢듯이 얇게 찢어 먹었습니다. 얇게 찢어 먹으니 쫄깃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맛있어서 찢고 먹고 찢고 먹고 하루에 몇 봉을 먹으니 다음날 턱이 아팠습니다. 적당히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재구매 하려고 쿠캣과 마켓컬리 들어가 봤지만 보이지 않아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결국 찾아서 SSG.COM에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맛과 츄러스맛이 같이..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간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생크림 카스테라 인절미입니다. 평소에 카스테라 가루를 좋아해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뭔가 맛있어 보입니다. 실물 포장지 잘빠졌습니다. 스윽 밀어서 빼봅니다. 냉동보관이라 다 뭉쳐져있습니다. 깜빡하고 해동 시켜놓은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상온에서 해동을 시키고 먹으니 카스테라 가루가 역시나 맛있었고 인절미 안에 있는 크림도 맛이 좋았습니다. 16개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거의 1알에 800원 정도하네요. 가격은 좀 나가나 맛은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식혜를 마셔보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네요. 실물 색이 더 진합니다. 안동 마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미세한 양이 들어가있습니다. 식혜에 살짝 흘린 정도? 마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맛도 비락식혜랑..
쿠캣에서 먹을 것을 주문하면서 디저트류도 주문해보았습니다. 버터바가 비주얼만 보고 땡겨서 시켰습니다. 두가지 맛이 있는데 둘 다 먹어봤습니다. 박스당 4개씩 들어있습니다. 1개당 칼로리가 200칼로리가 넘네요.. 이렇게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을 먹어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자연해동을 해줍니다. 달달합니다. 막 엄청 맛있지는 않는데 괜찮습니다. 다음은 치즈맛입니다. 색이 치즈색인게 확 보입니다. 치즈향이 나는데 맛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11,620원이니 개당 1,450원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한 번은 먹을만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흰우유랑 먹으면 좋을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