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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오랜만에 매콤한 과자가 땡겨서 안 먹어본 포테토칩 엽떡 오리지널맛을 구입해봤습니다. 중량은 50g이고 280kcal입니다. 양이 너무 적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맛이 날지 안 날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양이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뜯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아쉬운 양입니다. 질소를 사면 과자가 들어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사진은 실제 색을 못 담았는데 조금 더 붉습니다. 스윙칩과 비슷하거나 더 붉은 느낌의 색입니다. 맛은 동대문엽기떡볶이 맛은 전혀 안납니다. 그냥 매운 감자칩입니다. 스윙칩보다 더 맵습니다. 그냥 한 번 먹어본 걸로 족하네요. 그냥 포테토칩 오리지날을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몇 번 본 과자지만 손이 잘 안 갔었는데 이번에 구입해봤습니다. 오랜만에 바나나킥이 먹고 싶어서 사려다가 옆에 딸기맛이 보이길래 그냥 집어왔습니다. 딸기&바나나네요 밑에보니까. 비주얼은 좀 그렇습니다. 겉에 딸기맛이 코팅되어 있는데 완벽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듬성듬성 빈 곳이 보입니다. 맛은 딸기맛이 강합니다. 딸기 바나나킥이라고 하기엔 바나나맛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딱 전형적인 딸기맛 과자입니다. 식감만 바나나킥입니다. 저는 다음부터는 안 먹을 것 같고 오리지날 바나나킥을 먹으렵니다.

오랜만에 홈런볼을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배불렀을 때 후식 과자로 먹기 딱 좋은 과자죠. 배가 안 차기 때문입니다. 포만감 없는 과자라 가끔 애용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들이 종이 포장지로 대체되고 있는 시대에 홈런볼도 동참했네요. 플라스틱 용기가 종이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익숙했던 플라스틱이 바뀌니까 뭔가 좀 어색했습니다. 뭐 환경 오염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다면 이렇게 하는게 맞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니까 과자 코너에 포켓몬 써클칩이 들어있는 과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5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2개는 안 좋아하는 종류의 과자여서 3가지만 구입해봤습니다. 먼저 피카츄 계란과자입니다. 피카츄가 참 귀엽습니다. 국내산 계란과 우유를 넣어 입에 녹듯 부드러운 계란과자! 그러나 칼로리가 525 kcal이라 나가네요. 써클칩, 일명 따조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 나올까 개봉했습니다. 과자를 다 먹을 때까지 안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혹시나 복불복으로 들어있는 게 아닌지 다시 살펴봤는데 그냥 안 들어있던 것이었습니다. 이런건 또 못 참죠. 뒤에 적혀있는 소비자 상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세븐일레븐 상담원과 연결되어 문의하니까 어디 세븐일레븐에서 몇월 몇일 몇시쯤 구입했는지 대조해보고 영수증 확..

GS편의점에 갔다가 재밌는 과자를 발견했습니다. m&m 팝콘입니다. 다른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도 안 먹어봤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6,500원으로 과자 치고 꽤 비쌉니다. 수입과자점에서 싸게 팔고 있으면 ㅠㅠ입니다. 팝콘 45%, 엠앤엠즈미니 20%가 들어가 있습니다. 원산지는 미국이네요. 역시 미국 스러운 제품입니다. 총 칼로리는 대략 780kcal 정도 하겠네요. 뜯어봅니다. 양이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6,500원이라고 하기에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가성비가 거의 영화관에서 구입한 느낌이 드는 팝콘이네요. 초코가 골고루 안 묻어 있고 랜덤입니다. 어떤 거는 덩어리로 붙어 있고 어떤 거는 깨끗합니다. 맛은 완전 오리지널 팝콘과 m&m 같이 먹으면 ..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처음 본 과자가 있어서 집어 왔습니다. 마리 비스킷입니다. 생크림이 들어간 과자네요. 옆면에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티 비스킷 "마리" 1874년 영국 왕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신부의 이름 '마리'를 새긴 비스킷이 만들어졌습니다. 담백하고 풍미가 좋아 차와 먹기 좋다고 알려진 마리는 대표적인 티 비스킷으로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과자 가운데 MARIE라고 써있네요. 상자를 뜯으면 2봉지가 나옵니다. 이것도 하나 까보면 8개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과자 에이스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에이스보다 식감이 좀 더 단단하고 밀도가 있는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에이스처럼 살짝 짭짤하다 뒤에 단맛이 올라옵니다. 에이스 진화한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역시 오리온에서 만든 과자는 좋습니다.

마트에 안 먹어본 간식을 스캔합니다. 오뜨를 좋아하는데 안 먹어본 제품이 있어서 데려왔습니다. 오뜨 쿠키 크럼블입니다. 6조각 들어있네요. 핑크로 색을 맞췄네요. 뜯어봅니다. 아래는 초코로 코팅되어 있고 위에는 쿠키크럼블이 있습니다. 쿠키 크럼블이 특별히 맛을 내는 것 같지는 않네요. 식감만 더해줍니다. 맛은 다른 오뜨에 비해 떨어집니다. 오뜨 치즈나 쇼콜라 맛을 구입하는 게 좋은 선택입니다.

드래곤볼z 치즈볼을 먹고 불닭맛은 안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치즈'볼'이 아니고 에너지'칩'이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역시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의 모습이 가장 멋집니다. 그림을 보니 드래곤볼 만화책이 또 땡기네요. 저번에 대충 봤는데 다시 보니 사진도 칩이었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두툼한 칩 모양으로 들어있습니다. 시즈닝도 많이 된 부분이 있고 덜 된 부분이 있고 그러합니다. 치즈볼보다는 훨씬 먹을 만 합니다. 맛은 알새우칩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알새우칩에 스윙칩 시즈닝을 첨가한 듯한 맛입니다. 이름이 불닭이지만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는 아닙니다. 딱 스윙칩 정도네요. 딱지는 누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이 녀석이 나왔습니다. 천진반입니다. 만화 초반에 손오공과 라이벌리가 형성되었었죠. 사부끼리도 무천도사..

드래곤볼 Z 딱지(따조)를 컵라면이 아닌 다른 루트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을 봐버렸네요. 과자에도 들어있습니다. 역시 주인공 손오공이 그려있습니다. 맛은 치즈맛이랑 매운맛 2가지가 있었는데 치즈맛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2,000원으로 라면보다는 저렴하지만 가격이 좀 있습니다. 요즘 과자 한봉지 시세가 이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라면에 들어있는 것은 하얗게 포장되어 어떤 딱지인지 볼 수 없었는데 과자는 미리 확인 가능하네요. 과자 양은 혼자 먹기 넉넉합니다. 치즈맛도 강합니다. 치즈볼 과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인조인간 16호가 나왔습니다. 3번 구입했는데 다행히 다 다른 캐릭터가 나왔네요. 추억의 딱..

GS 편의점에 코리안 좀비 에너지 드링크가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을 맛 봤습니다. 박카스 향이 났습니다. 맛도 탄산이 들어간 박카스 느낌이었습니다. 색도 박카스처럼 누리끼리한 색이었습니다. 탄산 박카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로우 칼로리를 마셨습니다. 색부터 달랐습니다. 포카리 스웨트같은 탁한 색이었습니다. 탄산도 뭔가 약한 느낌이었고 검은색이 훨씬 마실만 했습니다. 칼로리는 오리지날이 135kcal이고 로우 칼로리가 15kcal입니다. YOUUS라고 싸있는 것을 보니 GS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인가 봅니다. 코리안좀비 저 그림은 볼 때마다 007 제임스 본드역을 했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생각나네요. 음료를 구입하면서 과자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꾸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