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초보투자자-야마구치 요헤이

주식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한 7단계로 나눈 다음에 한 단계씩 설명한다.

1단계 - 준비   

2단계 - 유망종목을 압축한다 

3단계 - 기업 가치를 대략적으로 산정한다(저평가 여부 평가)

4단계 - 사업을 분석한다

5단계 - 주가가 오르는 '계기'를 생각한다

6단계 - 매수한다

7단계 - 매도하여 이익을 확정한다

 

먼저 왜 주식 투자인지 알아야 한다.

돈을 벌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이 있다. 먼저 도박은 주체가 있는 이상 장기적으로 손해이다. 생명보험은 도박과 같은 구조이다. '수익률, 비용, 수고, 투자 대상의 유망함을 확인할 수 있는가'를 고려하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는 다음과 같다.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싸게 사기 위해서는 '가치'를 알 필요가 있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저평가된 주식이 시장에서 평가를 받아 그 주식 본래의 '가치'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논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때에 실패를 저지른다.

 

모두가 타당하다고 여기는 수익률을 '기대수익률'이라고 한다.

가치는 위험과 수익률로 결정된다.

주가의 하락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수익률의 크기 자체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주식이나 예금은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기업을 통째로 평가한다.

일본 기업의 기업 가치를 산정할 때는 사업 가치와 재산 가치를 더한다.

사업 가치는 영업이익의 10배로 놓는다.

재산 가치는 유동부채의 1.2배를 뺀 부분의 유동자산과 고정자산 중의 '투자 자산'을 더한다.

스크리닝 도구를 사용하여 저평가 주식을 추려낸다.

 

 

'과거의 결과'로부터 '미래의 결과'가 생겨나지 않는다.

이익의 원천을 간파하려면 다음 네 가지 질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그 기업은 '무엇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 '왜' 돈을 벌 수 있었는가?

-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가 있는가?

- 이제부터 '얼마나' 벌 수 있는가?

 

 

이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의 성공 유형은 주로 두 가지로 나뉜다.

- 시장의 매력도

- 비즈니스 모델의 유망도

일본에서의 유망한 투자 대상은 '소형 저평가 성장주'

'좋은 회사'가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주식 투자란 결국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꿰뚫어보는 게임이다.

가치와 가격의 차이는 '정보 격차'나 '시세의 느낌(감정 편향)'에서 비롯된다.

중장기적으로 가치와 가격의 차이는 메워진다.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메우는 '시나리오'를 알면 빨리 이익을 확정할 수 있다.

주식의 매각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도가 높은 다른 종목을 발견했을 때 행한다.

유망주란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크고 빨리 그 차이가 메워지는 종목이다.

 

 

근거 없는 투자는 도박이 된다.

'이익은 확실히 손에 넣고 싶다, 손실은 되도록 피해가고 싶다'는 감정의 덫에서 손실은 시작된다.

계속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냉정히 확률론적 견지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