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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빙그레의 아카페라 커피하면 위의 페트 커피만 마셔봤는데 편의점에 새로운 커피가 보였습니다. 게다가 2+1이라 얼른 구입했습니다. YOUUS라고 써있는거 보면 GS에서만 판매하나봅니다. 먼저 테이크아웃 라떼를 마셨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빅 사이즈입니다. 380ml로 대용량입니다. 가격은 2,900원입니다. 맛은 기본적으로 달았습니다. 맥심 커피믹스 같은 느낌의 맛이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니까 원유 함량이 40%입니다. 이전에 먹었던 무직 타이거 커피는 원유가 60%였는데 그게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던거네요. 다음으로 테이크아웃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셨습니다. 이건 첫 모금을 마셨을 때 바닐라라떼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가 뒤에 카라멜향이 올라왔습니다.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요건 원유가 35%로 라떼보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이렇게 정리된 것을 보았습니다. 우유 크림과 식물성 크림 함유량도 친절하게 표로 비교해서 정리해주셨네요. 여기서 안 먹어본 빵을 먹어봤습니다. 우유크림이 가장 적게 들어가고 식물성 크림이 가장 많은 비율이 함유된 GS25의 브레디크 우유생크림빵입니다. 이미지 사진은 크림의 양이 엄청나 보입니다. 빵의 빛깔은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항상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습니다. 두동강을 내봅니다. 상온에서 크림이 녹은게 아닙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는데 저런 상태입니다. 굉장히 묽습니다. 식물성 크림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식물성 크림은 팜유로 만들어졌네요. 먹을수록 살짝 느끼합니다. 다시 올라가서 표를 보니 칼로리도 많이 나가네요. 식물성 크림이 칼로리가 높은가봅니다. 크림은 별로였지만 빵은 괜찮았..

세븐일레븐에서 떡을 구입하면서 안 마셔본 커피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1+1 행사도 하기에 가격은 안 보고 지나치고 7-SELECT 써있는 것만 보고 편의점 자체 브랜드니까 저렴하겠지 생각했는데 개당 3,000원이었습니다. 스타벅스 편의점 커피도 3,000원인데 편의점 자체 브랜드가 3,000원이라 당혹스러웠습니다. 자세히 보니 MUZIK TIGER랑 콜라보한 제품이었습니다. 어떤 유명한 카페 브랜드인가보다 하고 검색해보니 그냥 캐릭터였습니다. 캐릭터 사용 로얄티 때문에 비싼가 봅니다. 아무튼 먼저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원유 60%를 강조한 것 보니 다른 커피들 보다 원유 함량이 높은가 봅니다. 하루가 부드러워지는 마법이랑구 라떼는 편의점 다른 라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인위적이고 싼 맛이 덜..

오랜만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갔습니다. 집 가까이에 있는 CU에는 새로운 간식 거리가 보이지 않아 조금 더 걸었습니다. 냉장칸에 가보니 제주도 해풍 맞은 떡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2종류가 있었습니다. 제주도 해풍 맞은 쑥인절미와 제주도 해풍 맞은 호박인절미가 있었습니다. 하나에 2,800원이라 1개만 골랐습니다. 무엇으 먹어볼까 하다 호박인절미로 결정했습니다. 쑥을 좋아하지만 팥앙금이 들어있어 팥이 안 끌리기도 했고 호박인절미는 겉에 카스테라 가루가 묻어있어 더 땡겼습니다. 뭔가 제주 특산품 느낌이니 기대가 됩니다. 종이를 제거하니 포크가 있었고 플라스틱 밥공기 같은 모양 안에 떡이 6개 들어있습니다. 포장지의 떡은 노란색의 호박느낌이 강했는데 붉습니다. 뭔가 싸합니다. 맛을 봅니다. 음... 맛이 뭔가..

추운날씨에 실내가 따뜻하니 차가운게 땡깁니다.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하니 뭘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다 미니스톱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한 번도 안 먹어봤기에 미니스톱을 찾아갑니다. 편의점 입구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그것도 제일 크게. 콘으로 먹으면 2,000원, 컵은 1,500원이었습니다. 콘으로 먹어봐야죠. 진하고 깊은 벨기에 초콜릿 함유한 벨기에 초코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으로 주문을 합니다. 편의점 점원 분이 기계에서 뽑아주십니다. 색이 굉장히 진합니다. 한 입 먹어봅니다. 어디서 먹어본 맛입니다. 다시 한 입 먹어봅니다. 이 맛은???!!! 맛은 초코퍼지 아이스크림 소프트 버전입니다. 초코퍼지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부드럽게 만들면 똑같을 듯 하네요. 콘도 눅..

고대가 드디어 반격의 서막을 여나요. 새로운 빵을 출시했습니다. 맘모스빵입니다. 안 사먹어 볼 수 없죠. 사진은 연출되었다고 하는데 실물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 실물이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연출된 사진보다 풍성해보이는 느낌도 있네요. 팥의 원산지가 중국인건 가격때문에 어쩔수 없다지만 아쉬운 점입니다. 크림은 연세우유 크림을 따라가지는 못 합니다. 크림 차이가 많이 나네요. 딸기잼도 가운데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것 보다는 넓게 펼쳐 있는게 더 맛이 균형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 사과맛 빵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다음 메뉴를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딸기잼이 많이 달아서 나머지 부분은 크게 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드래곤볼z 치즈볼을 먹고 불닭맛은 안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치즈'볼'이 아니고 에너지'칩'이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역시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의 모습이 가장 멋집니다. 그림을 보니 드래곤볼 만화책이 또 땡기네요. 저번에 대충 봤는데 다시 보니 사진도 칩이었습니다. 뜯어보면 이렇게 두툼한 칩 모양으로 들어있습니다. 시즈닝도 많이 된 부분이 있고 덜 된 부분이 있고 그러합니다. 치즈볼보다는 훨씬 먹을 만 합니다. 맛은 알새우칩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알새우칩에 스윙칩 시즈닝을 첨가한 듯한 맛입니다. 이름이 불닭이지만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는 아닙니다. 딱 스윙칩 정도네요. 딱지는 누가 나올까 기대했는데 이 녀석이 나왔습니다. 천진반입니다. 만화 초반에 손오공과 라이벌리가 형성되었었죠. 사부끼리도 무천도사..

연세가 고려와의 격차를 벌이려고 계속 제품을 출시하나 봅니다. 또 새로운 제품을 봤습니다. 언제 출시된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봐서 구입했습니다. 연세우유 쿠키앤생크림컵입니다. 프리미엄 디저트라고 적혀있네요. 가격도 프리미엄입니다. 4,200원이나 하네요ㄷㄷ 스푼이 옆에 붙어 있고 테이프로 잘 닫혀있습니다. 컵에 그려있는 모양대로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맨 위에 연세우유 생크림이 덮혀 있고 오레오 과자 하나가 꽂혀 있습니다. 먼저 맨 위의 크림의 두께가 상당한데 부드러움도 상당합니다. 최근 먹어본 크림 중에 단연 제일 부드러웠습니다. 그리코 쿠키 가루가 잔뜩 껴있고 다음 층에는 시폰 시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크림 그리고 다시 시폰 시트로 마무리됩니다. 컵이 좁고 길어서 한 번에 크림, 빵을 다 즐기기는 힘들..

간식으로 무얼 먹을까 편의점 냉장고 쪽을 탐색하다가 케익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과자나 마카롱은 안 땡겨서 케익으로 선택했습니다. 안 먹어본 놈으로다가 GS편의점에서 구입한 버터피스타치오케익입니다. 저 캐릭터가 참 귀여우면서 저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올드 페리 도넛이라고 프랜차이즈였네요. 한스푼 떠보니 크림 절반, 케익 시트 절반입니다. 피스타치오 토핑은 가득하지는 않고 위에만 살짝 올려져 있습니다. 크림향이 확실히 강하게 납니다. 버터크림이라 그런지 생크림과는 차이가 많고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향이 나쁘지는 않으나 좀 느끼할 수 있습니다. 케익과 같이 먹을 커피도 살펴봤을 때 스타벅스 스무스 아메리카노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궁금한 건 또 못 참아서 마셔봅니다. 이름을 보고 마..

드래곤볼 Z 딱지(따조)를 컵라면이 아닌 다른 루트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을 봐버렸네요. 과자에도 들어있습니다. 역시 주인공 손오공이 그려있습니다. 맛은 치즈맛이랑 매운맛 2가지가 있었는데 치즈맛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2,000원으로 라면보다는 저렴하지만 가격이 좀 있습니다. 요즘 과자 한봉지 시세가 이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라면에 들어있는 것은 하얗게 포장되어 어떤 딱지인지 볼 수 없었는데 과자는 미리 확인 가능하네요. 과자 양은 혼자 먹기 넉넉합니다. 치즈맛도 강합니다. 치즈볼 과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인조인간 16호가 나왔습니다. 3번 구입했는데 다행히 다 다른 캐릭터가 나왔네요. 추억의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