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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편의점에 눈에 띄는 단백질 드링크가 있었습니다. 물론 2+1 행사를 하고 있었네요. CU에서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보이기에 구입해봤습니다. 3가지 맛이 있었는데 다 1개씩 골라서 2+1 구입 완료했습니다. 먼저 오트 그레인 맛을 마셔봤습니다. 향은 적당한 오트향이 났습니다. 맛은 역시 밍밍했습니다. 얼마 전 마셨던 비건 단백질 드링크 오트맛과 비슷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원재료에 김치포스트바이오틱스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김치포스트바이오틱스가 면역 증진의 효과가 있는 듯 하네요. 다음으로 녹차맛을 마셨습니다. 향은 오트향과 비슷했습니다. 맛도 비슷한데 녹차라떼 맛이 추가된 맛이었습니다. 3종류 모두 김치포스트바이오틱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유산균 사균체 100억이라 쓰여있는데 그건가 봅니다..

GS 편의점에 코리안 좀비 에너지 드링크가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해봤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을 맛 봤습니다. 박카스 향이 났습니다. 맛도 탄산이 들어간 박카스 느낌이었습니다. 색도 박카스처럼 누리끼리한 색이었습니다. 탄산 박카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그 다음으로 로우 칼로리를 마셨습니다. 색부터 달랐습니다. 포카리 스웨트같은 탁한 색이었습니다. 탄산도 뭔가 약한 느낌이었고 검은색이 훨씬 마실만 했습니다. 칼로리는 오리지날이 135kcal이고 로우 칼로리가 15kcal입니다. YOUUS라고 싸있는 것을 보니 GS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인가 봅니다. 코리안좀비 저 그림은 볼 때마다 007 제임스 본드역을 했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생각나네요. 음료를 구입하면서 과자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꾸이맨..

CU에 단백질 드링크가 1+1 하는 상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초코바닐라맛과 오트맛입니다. 비건에 로우슈거입니다. 단백질 드링크 중에 당류가 엄청 높은 음료도 있던데 잘 안 보고 마시면 단백질보다 당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먼저 초코바닐라맛은 바닐라 맛은 잘 안 났습니다. 냄새는 그냥 기본적인 초콜릿맛 보충제였고 맛도 비슷하게 밍밍했습니다. 비건을 원하시는 분은 마시면 좋겠네요. 다음으로 오트맛입니다. 똑같이 비건에 로우슈거입니다. 일단 오트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첫맛은 꽤 달았습니다. 로우슈거라고 하기에 많이 달았습니다. 보니까 수크랄로스가 들어갔네요. 맛은 밍밍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둘 다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습니다. 비건을 추구하는 분이면 좋은 단백질원이 되겠네요.

연세우유 크림빵이 잘 나긴 잘 나가나 봅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 역시 연세우유 크림빵답게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가 468kcal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겉은 고소한 옥수수쿠키로 되어 있습니다. 찐득해서 손에 달라 붙습니다. 반을 갈라봅니다. 역시나 크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중간 중간 옥수수 알갱이가 씹힙니다. 크림의 맛은 여느 옥수수크림빵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크림 양이 많고 겉에 노랗게 코팅된 쿠키가 맛을 올려주네요. 옥수수크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만한 빵입니다. 맛있네요. 오리지날 크림이 뻔하고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 한 번 먹어보면 좋은 빵입니다.

이디야에 이어서 메가커피 붕어빵도 먹어보러 갔습니다. 날씨도 추우니 따뜻한 모카도 오랜만에 같이 주문해봅니다. 따뜻하게 데워주니 좋네요. 6개에 3,500원입니다. 구성은 버터를 물은 호두과자, 팥붕어빵, 초코먹은 조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호두과자는 버터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진짜 맛있네요. 붕어빵은 안에 팥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이디야 붕어빵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코조개빵입니다. 초코맛은 누텔라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초코입니다. 그냥그냥합니다. 개인적으로 앙버터호두과자가 1위, 붕어빵 2위, 초코조개빵이 3위입니다. 그래도 3개 다 괜찮네요. 좋은 간식입니다. 호두과자 또 먹고싶네요. 모카는 그냥 모카입니다. 아주 달달합니다.

10년 전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가서 호주 마트인 울워스에서 제일 저렴해서 구입해서 먹어본 미고랭 라면. 이마트에서 보여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여름에.. 지금보니까 유통기한이 지났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이상없으니 괜찮습니다. 4개인가 5개 묶음인데 마지막 남은 거라 다행입니다. 순한맛이랑 매운맛이 있었는데 매운맛으로 골랐습니다. 메이드인 인도네시아 입니다. 한국 라면보다 사이즈가 약간 작고 비빔면 스타일로 조리하면 됩니다. 안에는 면과 내용물이 많습니다. 은색 포장지에 들어있는 것은 가루인데 왼쪽은 칠리 파우더이고 왼쪽은 시즈닝 파우더인데 소금, 설탕, 치킨스톡, 양파 파우더, 갈릭 파우더 등이 들었습니다. 아래 투명한 포장지에 들어있는 것은 왼쪽부터 시즈닝 오일, 스윗 소이 소스, 프라이드 샬롯입니..

너티 크루아상이 새로 나왔네요. 안 먹어볼 수 없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곁들였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좋은 디저트가 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메리카노로 목을 살짝 적셔주고 크루아상을 살짝 찢어봅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잘 찢어집니다. 부드러워요. 위에 코팅되어 있는 땅콩이 엄청 달지는 않아서 좋네요. 아주 고소합니다. 근데 막 맛있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4,900원이나 합니다. 가성비 완전 구리죠. 비쌉니다. 스타벅스 초코 크루아상이 그립습니다. 안에 초코랑 크루아상이 아주 잘 어울렸었는데 언젠가부터 안 보여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단종되었다고 합니다.ㅠㅜ 다시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편의점에서 못 본 과자가 보였습니다. New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신상인가 봅니다. 피넛버터를 좋아하는데 피넛버터 10%가 들어있네요. 칼로리는 꽤 많이 나가네요;; 안에 한 봉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17개 들어있네요. 냄새는 꼬숩고 맛도 피넛향이 가득합니다. 땅콩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먹어보면 좋아할 듯 합니다.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인데 아마 피넛버터 때문일 겁니다. 피넛버터가 살짝 연하게 과자로 되면 저 느낌일 것 같네요. 오리온은 시가총액 4조 6,850억원으로 코스피 65위에 자리하고 있네요.(2022/12/14 기준) 오리온홀딩스가 3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대주주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올해 2.7조, 영업이익 4,455억이 예상됩니다. 돈을 잘 버는 기업이네요. 마침 ..

편의점에서 못 보던 과자가 보였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크로플이네요. 크루아상을 와플 기계에 눌러서 만든 디저트인데 과자로도 나왔습니다. 국산 과자답게 양은 많지 않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브라운 슈가가 들어가서 그런지 딱 달달한 크로플 맛이고 카라멜콘 땅콩과자 식감입니다. 가끔 먹으면 맛있게 먹을 듯 합니다. 크라운제과를 검색해보니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네요. 시가총액은 1,071억원입니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기준 반토막 수준이고 52주 최저가 보다는 10%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3,800억 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영업이익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셀렉스의 제품 코어프로틴 락토프리 진한 우유맛입니다. 304g이고 가격은 정가가 50,000원이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혜택가로 4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3스푼에 물 200ml로 쓰까묵으면 됩니다. 고단백에 여러 영양성분이 들어있어서 좋네요. 위에 플라스틱 뚜껑을 까면 안에 벗기는 게 또 있습니다.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대로 쉐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냄새는 일단 꼬숩니다. 우유를 끓인 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근데 맛은 그렇지 않고 뭔가 밍밍합니다. 막 좋지는 않습니다. 맛이 향보다 못합니다. 그래도 향이 좋으니 향으로 마셔야겠습니다. 개봉 후에는 3주 이내에 섭취하라고 하네요. 금방 먹을 듯 합니다. 역시 저는 초코맛이 제일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