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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엑스라이프

오늘은 저번에 쓱닷컴에서 주문했던 하코야 비빔메밀소바와 편의점 바리스타룰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쓱닷컴에서 2인분 8,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코야는 검색해보니 일식 프랜차이즈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물보다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으로 선택했습니다. 뜯어보니 냉동면과 동치미육수, 소스, 구운김이 들어있습니다. 비빔이라 육수의 양은 80g이라고 써있는 걸 보니 종이컵 1컵정도의 양이네요. 김은 국산김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면을 삶고 찬물에 잘 헹궈줬습니다. 비주얼 나쁘지 않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고깃집에서 파는 비빔냉면 같은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양도 적당했고, 육수는 동치미육수라고 써있었지만 시판되는 다시다육수의 느낌이었습니다. 무료배송의 가격을 채우기 위해 장바구니에 또..

오늘은 커피빈에서 커피를 한 잔 했습니다. 커피빈의 시그니쳐인 아이스 헤이즐럿 라떼를 마시러 갔는데 주문대 앞에 신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닐라빈 오트 콜드 브루입니다. 스페셜티 콜드브루와 프리미엄 바닐라빈 소스, 고소한 오트밀크의 조화로운 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라떼라고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커피빈 특유의 작은 얼음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색이 이쁩니다. 아래에 오트밀크와 위의 콜드브루를 잘 섞어서 마셔봅니다. 음.. 그냥 바닐라 라떼 같습니다. 마시다보면 오트맛이 끝에 살짝 나긴 합니다. 헤이즐럿 라떼를 마실걸..하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신메뉴 중에 쑥 크림 라떼가 있는데 다음엔 이것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요즘 많이 걸어서 그런지 종아리쪽을 누르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손으로 지압해보지만 만족스..

편의점에서 안 마셔본 음료를 둘러 보다가 티즐이라는 음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티즐이라는 음료입니다. GS편의점에서 2+1 행사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자몽블랙티와 유자 그린티 맛으로 골랐습니다. 좋아하는 과학크리에이터 안될과학 궤도님이 방송에서 여러번 좋아하는 음료라고 언급한 것이 기억나서 선택했습니다. 일단 자몽 블랙티는 자몽의 쓴맛이 별로 없고 적당히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자그린티는 처음에는 유자맛만 강하게 나다가 마실수록 그린티 맛이 주가 되었습니다. 이또한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둘 다 제로라서 칼로리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수크랄로스로 단 맛을 냈습니다. 다음으로 cu 편의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파스쿠찌 커피가 보였습니다. 평소에 파스쿠찌 카페 가본적이 없어서 한 번..

다이어트 2일차 1일 1식을 했습니다. 저녁 1끼로만 먹었는데 냉동실에 생선까스 남은게 있어서 느끼한 것을 잡아줄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비빔면을 사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여름에 비빔면을 안 먹어서 올해 첫 비빔면이었습니다. 비빔면의 근본인 팔도 비빔면을 구매했습니다. 뜯고 보니 잉?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소스가 달라서 뭐지 싶었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2일 차이가 났습니다. 다른건 다 똑같던데 소스 포장만 달라졌습니다. 소스 비율, 양도 다 같았습니다. 오뚜기처럼 한쪽 끝으로 자르라고 모양이 생겼습니다. 비빔면 2개와 생선까스 3덩이, 오뚜기 타르타르 소스와 롯데리아 배달로 시켜먹고 남은 케찹과 피자스쿨 핫소스가 남아서 추가했습니다. 비빔면은 항상 같은 맛이었고 생선까스는 좀 느끼했는데 이제 3덩이 남았..

저자 : 김재현 출판사 : 스펙트럼북스 총 231쪽 커피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신다. 길거리에는 정말 많은 카페들이 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를 제대로 알고 마시자는 의미로 만화로 쉽게 알려준다. 커피의 역사부터 다양한 커피들을 소개한다. 만화이기 때문에 책이 술술 넘어간다. 커피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의 열매이다. 이 식물은 커피 존이라고 하는 특정한 위도 사이에서만 자란다. 적도에서 남북위 25도 사이. 커피는 크게 세 가지 품종으로 나뉜다.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 콩고가 원산지이며 생산량은 전체의 30%가량인 로부스타, 소량만 재배되는 리베리카. 커피는 다양한 로스팅 정도가 있다. 그린 빈(생두), 시나몬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