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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김영익 본문
저자 : 김영익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 2018년 5월 24일
총 268쪽
영어 공부를 하면서 운동처럼 영어도 트레이닝을 통해 차근차근 해야 한다고 느낀 저자가 쓴 책이다. 영어공부 관련 서적 300권을 읽어다고 한다. 중학교 수준 영어만 하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 외국어 배우는 목적은 소통하기 위함이다. 등등 이런 얘기를 한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뭔가 이 책 저 책에서 조금씩 내용을 끌어와 쓴 책같이 느껴진다. 박코치 영어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든다. 이런 류의 책은 보통 다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다른 영어 공부 방식은 소수의 사람이 성공한 것이고 본인의 방법이 확실하다고... 모르겠다... 암튼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자가 말하는 것
제대로 된 영어 연습이란 무엇일까?
1. 현재의 능력을 살짝 넘어서는 훈련을 추구한다.
2. 정확한 목표가 중요하다.
3. 의식적인 연습은 힘들다.
4. 피드백이 필수적이다.
우리가 '하다 말고'를 반복하는 네 가지 이유
1. 명확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구체적인 목표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첫 번째 조건이다.
2.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절대적인 연습량을 채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4.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명확한 목표 x 올바른 방법론 x 절대적 연습량 x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 딱 이만큼 영어 프리토킹
CEFR 단계 |
GLH(영어 학습 기간) |
A1(입문) |
90~100 |
A2(초급) |
180~200 |
B1(중급) |
350~400 |
B2(중상급) |
500~600 |
C1(고급) |
1,000~1,200 |
우리가 가장 먼저 마스터해야 하는 재료는 무엇일까?
1. 중학교 영어 500문장
2. 30분 분량의 원어민 대화문
3. 실생활에서 내게 필요한 단어
4. 1~3의 변형, 즉 응용 훈련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 확실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메타인지는 영어 학습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가 머리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내가 말 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까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마우스 투 마우스 훈련은 세 가지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1. 시간당 반복의 효율이 가장 높다.
2.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 나의 수준을 바로바로 알게 해준다.
3. 재미있다.
기본 500문장 훈련 방법
1. 그날 암기할 문장들을 눈으로 읽어보자.
2. 매일 20문장씩 입으로 독하게 외워보자.
3. 확실히 익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국어 해석 문장만 보고 2초 안에 영어로 바꿔 말해보자.
4. 그날 암기한 문장의 한국어 해석을 보고 영어로 말해보자.
5. 매일 1~4를 진행하면서 전날까지 외웠던 문장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큰 소리로 읽는다.
영어 듣기 공부 법
듣자마자 그리고 읽자마자 80퍼센트 이상 이해 가능한 영어 재료에만 집중할 것. 다른 것들은 쳐다보지도 말 것.
추천 사이트
http://learningenglish.voanews.com
혼잣말 트레이팅 프로세스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대표 예문을 입으로 암기한 후 외운 예문을 응용해서 말하는 연습을 한다.
처음에는 짧게 토막토막 아는 단어를 나열하여 아이처럼 말한다.
이것을 수백 번, 수천 번 연습한다.
500문장과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책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책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한다면 90일 뒤에는 정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한다면! 매일매일 90일 유지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영어공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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