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알렉스 강

저자 : 알렉스 강

출판사 : sb

출판일 2018년 4월 20일

총 273쪽

 

주식 카페를 운영하면서 주식투자를 위한 교육을 하던 저자가 네이버를 잘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캡처화면과 같이 있기에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하고 따라하기 쉽다. 

주식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참을성이 필요하다. 강세장이 시작되는 시기에만 좋은 주식을 고르고 골라서 투자해도 수익은 충분하다. 그리고 매매는 상식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영리하게 해야 한다. 만일 매수 한다면 주변에 가장 말하기 껄끄러운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분석 근거가 필요하다. 물론 선입관이 제거된 분석이어야 할 것이다.

 

시장에 어떤 정보가 풀리게 되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여기에 추가로 거래량을 비롯한 각종 심리적 분석까지 할 수 있게 된다면,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을 조금이나마 따라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떤 움직임이든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일정 기간은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는 관성을 가진다.

 

주식이 ‘투기’가 아닌 ‘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 종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차트를 보면서 기술적 분석과 심리적 분석을 하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기본적 분석을 해야 한다.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해야 한다. 투자는 모두 자신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초보투자자를 위한 MTS 활용법도 정리되어 있다.

 

배당수익률이 좋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은 아니다.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 오히려 큰 손해가 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배당수익률을 참고하되, 종목에 대한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 꾸준히 주가도 오르면서 배당도 받는 주식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꾸준히 배당을 줄 수 있는 주식은 우량주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주가가 크게 내리지 않을 만한 회사를 찾는 방법은 주가의 흐름을 분석해야 한다. 따라서 배당주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량주를 찾아야 하고, 매수 타이밍은 주가가 심리적 저점구간일 때를 노려야 한다.

 

배당주투자를 위한 네이버 활용 방법

1. 네이버에서 ‘배당주’를 검색한다.

2. 검색된 종목들 중에서 배당률 상위의 종목을 정리한다.

3. 정리된 고배당주에서 기본적 분석을 통해 우량주를 선별한다.

4. 선별된 종목들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의 저점구간에 있을 때 매수한다.

 

테마주투자 방법

재료 분석을 통해 오를만한 테마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업종, 그리고 국가 정책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뉴스만 잘 챙겨 봐도 충분히 가능하다.

 

테마주투자를 위한 네이버 활용 방법

1. 예측 가능한 테마를 분석한다.

2. 테마에 속한 종목들 중에서 주도주를 선정한다.

3. 선정된 종목을 재무 분석을 통하여 우량주, 성장주로 압축한다.

4. 압축된 종목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잡는다.

 

급등하는 종목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작전 세력이 단기간에 주가를 끌어올린 다음, 재빨리 개인투자자들에게 털어 버리고 도망하는 종목

2. 작전 세력이 장기간에 걸쳐 주가를 관리하고 매집하는 동안 기업의 실적이나 재료가 너무 좋아서, 또는 세력이 공개하는 뉴스로 인해 주가가 크게 급등하는 종목

 

급등주투자를 위한 네이버 활용 방법

1. 네이버 급등주를 검색하여 투자 대상종목을 선별한다.

2. 급등하는 장대양봉을 보며 섣불리 투자하지 않는다.

3. 적자기업은 제외한다.

4. 압축된 종목을 대상으로 기업의 실적, 재료 등을 분석한다.

5. 좋은 실적과 장래 성장성이 큰 종목에 대하여 눌림목을 공략한다.

 

거래량이 급증하는 종목 투자를 위한 네이버 활용 방법

1. 네이버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주식을 검색한다.

2. 종목의 주가가 너무 상승한 경우라면 투자에 유의한다.

3. 적자기업은 제외한다.

4. 압축된 종목을 대상으로 기업의 실적, 재료 등을 분석한다.

5. 특히 거래량을 불러일으킨 재료에 중점을 두고 분석한다.

6. 좋은 실적과 장래 상징성이 큰 종목에 대하여 눌림목을 공략한다.

 

자신만의 매매법과 매매 원칙이 없다면 절대로 주식에서 꾸준히 수익을 거둘 수 없다.

 

종목추천 서비스 활용 방법

1. 종목추천 서비스의 무료 체험 기간을 통해 제대로 된 업체인지 확인한다.

2.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임이 확인되었다고 해서 100% 신뢰는 금물이다.

3. 아무리 개인투자자라도 최소한의 주식 분석 방법, 자신만의 매매 기법은 마련해야 한다.

4. 사장의 마인드로 추천받은 종목일지라도 다시 한 번 분석해야 한다. 이때 자신의 매매 원칙에 어긋나는 종목이나 매매 타이밍은 과감히 버리고, 자신의 매매 원칙에 맞는 종목만을 매매한다.

5. 네이버에서도 종목추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모든 정보가 완벽한 것은 아니므로 추천종목을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우자.

 

네이버 추천종목 ‘추천종목별 수익률’ 활용 방법

1. 기간별로 수익률 상위의 종목을 추천한 증권사와 포트폴리오를 확인한다.

2. 추천 신뢰도가 높은 증권사와 포트폴리오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향후 투자에 활용한다.

3. 100% 신뢰할 수만은 없으니, 투자자 스스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도록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

 

네이버 추천종목 ‘종목별 추천건수 상위’정보 활용 방법

1. ‘추천건수’ 또는 ‘최근추천일’ 기준으로 종목을 정리해본다.

2. 자신의 관심종목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3. 최근추천일 기준으로 여러 번 추천받은 종목들 중에서 주가 흐름이 양호하고, 추천사유가 합당한 종목을 선택해 투자를 위한 분석을 해본다.

4. 여러 번 추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인 종목을 찾아보고, 이 종목을 추천한 증권사와 포트폴리오를 확인한다. 이런 증권사와 해당 포트폴리오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네이버 추천종목 ‘신규추천/제외’정보 활용 방법

1. 신규추천종목은 매일매일 관심을 두고 본다.

2. 신규로 추천되는 종목이 발견되면 증권사와 포트폴리오의 신뢰도를 먼저 따져보고, 안 좋은 곳에서 추천한 것이라면 무시하면 된다.

3. 신규추천종목에 대한 분석을 다시 한 번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4. 분석은 ‘추천사유’를 통한 재료 분석, 재무제표를 통한 기본적 분석,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의 순서로 한다.

5. 추천제외종목도 관심을 두고 보유종목과 비교하며 본다.

6. 만일 보유종목 중 추천제외종목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분석해보고, 매도가 필요하다면 적당한 매도 타이밍을 결심한다.

 

네이버 추천종목 ‘증권사별 누적수익률’정보 활용방법

1. 가장 먼저 자신의 투자 성향이 단기투자에 적합한지, 중장기투자에 적합한지부터 살핀다.

2. 자신의 투자 기간에 해당하는 증권사별 누적수익률 순위를 참고한다.

3. 이것은 신규추천종목을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추천해주는 증권사와 포트폴리오를 조금 더 관심 있게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된다.

4. 아무리 자신의 투자 기간에 적합하고, 이 기간 동안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던 증권사일지라도 100% 믿고 따라 하다가는 큰 손실이 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가치투자를 위하여

1.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낮다면 매수하고, 주가가 기업의 가치만큼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2. 가치투자를 위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적 분석이다.

3. 기본적 분석을 위해서는 다트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비롯하여 각종 뉴스와 재료를 분석해야 한다.

4. 기본적 분석은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5. 가치투자는 단순히 가치보다 싼 주식을 매수하고 기다리면 되는 문제가 아니다. 개인투자자가 가치투자 방법만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커다란 인내심과 기업 분석력이 필요하다.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방법

1. 재무제표는 포괄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의 세 가지 항목이 있다. 모든 항목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좋지만, 최소한 몇 가지라도 이해한다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포괄손익계산서에서는 총포괄손익을 보면서 매년 성장하는 기업인지, 흑자기업인지를 판단한다.

3. 재무상태표에서는 자산에 대해 설명한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 매년 자산이 증가한다면 회사의 규모나 보유자금이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나. 자산을 유동성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뉜다.

다. 비유동자산에서 부동산은 중요하다. 여기에 숨은 정보는 다트를 심층 분석하면서 찾아보자.

라. 부채는 자본 대비 100% 이내일 때 안정적이다.

마. 자본에서는 이익잉여금이 자본 대비 50% 이상인지, 성장주의 경우에는 최소 30% 이상인지를 살펴보자.

4.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을 통해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확인하면서 기업의 성장성이나 안정성을 판단해보자.

 

가치투자를 위한 펀더멘털의 이해

1. PER는 1주당 돈을 얼마나 버는지를 설명한다.

가. PER는 업종 PER와 비교하여 이보다 낮거나, 8보다 낮다면 저평가로 본다.

나. PER는 성장성과 관련된 지표로서 자산은 적더라도 돈을 잘 버는 회사라면 PER가 양호(낮다)하다.

2. PBR은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가. PBR도 업종 PBR을 비교하여 이보다 낮거나, 1보다 낮다면 저평가된 것으로 본다.

나. PBR은 안정성과 관련된 지표로서 주가에 비해 기업에 돈이 많다면 PBR이 양호(낮다)하다.

3. PER와 PBR이 동시에 저평가인 종목은 검색하기가 힘들며, 차선책으로 둘 중 하나의 지표라도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4. 네이버 밴드 차트를 통해 PER와 PBR의 평가추세를 확인함으로써 가치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5. PCR과 PSR을 통해서도 저평가된 종목을 분석할 수 있다. 이 지표들은 현금흐름과 매출에 대한 지표로서, PER나 PBR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작의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6. EV / EBITDA는 기업 가치를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돈’으로 나누어준 값으로서, 이 기업을 인수할 때에 몇 년이면 기업의 수익으로 만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다. 회수의 기간은 짧을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에 이 값 역시 짧을수록 좋다.

7. 종목 분석의 기본적인 전제는 반드시 흑자기업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여기까지가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이다. 빠진 부분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원하면 직접 읽어보는게 좋다.